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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혼탁한 교계위한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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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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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난국속에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성령운동 뉴욕협의회(회장 이만호 목사)는 10월 16일(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차 기도회를 열었다.

회장 이만호 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10월 24일 뉴욕교협 회장선거를 앞두고 비방, 분열, 위법등 혼탁 조짐에 대한 회개와 더불어 화합과 용서 그리고 사랑이 회복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에는 뉴욕교협 이사회가 뉴욕교계를 위한 긴급 기도회를 개최한바 있다.

기도성회는 인도 황영진 목사, 찬양 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 총무) 찬양단, 인삿말 이만호 목사(회장), 찬양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예루살렘 찬양대, 대표기도 박진하 목사(기도위원장), 성경봉독 신현국 목사(영접위원장), 특별찬양 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복 목사), 설교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특주 제시유와 미션앙상블, 합심기도, 헌금기도 전희수 목사(여성위원장), 헌금특송 정명자 권사, 광고 김영환 목사(부회장), 축도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회개로 선한 양심회복을 위하여(마무리 박종윤 목사), 성령의 역사로 뉴욕교계 공의가 나타나도록(마무리 박성원 목사), 뉴욕의 복음화 성령화 성시화를 위해(마무리 박마이클 목사), 전세계의 성령화를 위해(마무리 손한권 목사) 기도했다. 통성기도와 마무리 기도를 통해 뉴욕교협의 어려움이 신앙으로 잘 극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만호 목사의 인삿말은 기도회의 성격이 잘나타나 있다.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빌고싶은 심정이다. 뉴욕교계를 보면 교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너무 혼탁하다고 다 느낀다. 비방과 분열과 위법등 어떻게 보면 뉴욕교계가 무법같고 은혜없는 것 같고 성령님이 떠나신 것 같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저 자신부터 깊이 책임을 느낀다. 이자리는 누구를 탓하자고 모인것은 아니다. 간절히 기도하고 용서를 구하고 나아가서 회개와 일치단합을 위해서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교계원로 장석진 목사는 고린도전서 12장 1-3절을 본문으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이 큰일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뉴욕교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뉴욕교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령화 성시화를 위해 꼭 필요할때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한다. 작금의 뉴욕교계의 실태를 살펴볼때 남의 일이 아니다. 다른 교계에서 일어났던 싸우고 고소하고 멱살잡고 이러한 일들이 우리 뉴욕교계에서 일어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여 오늘 긴급 집회를 열었다.

생각해 보자. 왜 이렇게 되지 않을수 밖에 없었나. 성명서와 해명서를 내고 공방전을 한다. 집행부가 회원들을 세상법정에 가서 해결해야 겠다는 일이 왜 일어났느냐. 교협역사 37년동안 이런일이 없었다. 그래서 온 뉴욕뿐만 아니라 미주전체에서 뉴욕교협 같은 은혜로운 교협이 없다고 칭찬받았던 뉴욕교협이 왜 이지경이 되었느냐.

목사들이 머리들고 나가 복음을 외치기 창피할 정도로 추락했다. 이 모든것이 누구의 책임인가. 누구를 제명시키고 희생양이 따라야 하는가. 그렇게 한다면 떨어진 교협위상의 회복과 치유가 가능하느냐.

나의 지혜로는 방안도 없고 이제는 잘못말하면 내편이고 잘못말하면 저편이다고 편가르기를 한다. 저는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고 여기서 해야할일을 말한다.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앞에 매달려야 한다. 서로 절대로 자기주장을 하니 해결이 안된다. 이제는 내편 네편하면 갈릴수 밖에 없다. 서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말이 맞다. 그러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치 세상사람처럼 되어 버린 이유는 나는 알고 있다. 그런데 해결하려는 사람이 그 원인은 놔두고 다른것만 하려고 한다. 너무 안타깝다. 일이 이렇게 일어난 것은 마귀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한기총을 어렵게 한 마귀대장이 뉴욕에 원정왔다. 그렇기에 조용하고 은혜스럽던 뉴욕교계가 시끄러울수 밖에 없다.

문제가 있을때 주를 찾으리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해결할수 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마귀가 도망간다. 성령운동을 해야 한다. 뉴욕의 교계와 영계를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기도하는 우리가 책임지고 나가야 한다. 그러면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성령님은 못이루는 일이 없으시다. 교협의 문제도 우리에게는 큰일이지만 성령님이 해결해 주실줄을 믿는다. 지난 목요일 교협의 이사들이 모여 기도회를 가졌다. 이런 어려울때 기도운동을 먼저 시작한것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귀한일을 했다. 2. 성령님은 하나되는 일을 하신다. 막힌담을 무너뜨리고 하나되는 일을 하신다. 우리는 편가르기를 할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이 하나되는 사역에 힘써야 한다.

3. 성령님은 회복하는 일을 하신다. 교협도 크리스찬들의 위상도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는다. 여기서 잘해결하면 더 큰 역사가 일어나고 성령운동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뉴욕교계에 성령의 새로운 회오리 바람이 일어날것을 믿는다. 4. 성령님은 살리는 일을 하신다. 마귀는 때리고 저주하고 죽이는 일을 한다. 성령의 역사는 상처받은 교협을 살리고 죽은 목사도 살려주시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5. 성령님은 위로하시고 거룩하게 해주신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전에는 서로 미워했지만 회복시켜 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신다. 우리는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 성령님을 근심하게 만들고 슬프게 하지말아야 한다.

우리가 기도해서 은혜가운데 총회를 잘마치고 난관을 회복할때, 주님께 영광이 올려지게 되고 성령협의회는 뉴욕도성의 영성을 책임지고 교협을 책임지고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역할을 할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 우리는 기도하고 회개할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동영상]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뉴욕교계위한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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