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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쁨 뉴욕본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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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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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기독교 단체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수사랑을 전해 뉴욕일원 여기 저기서 "미리(?) 크리스마스"가 울려퍼지고 있다.

나눔과 기쁨 뉴욕본부(상임대표 김수태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16일(금) 오전 7시 북창동 순두부에서 도움이 필요한 8개 단체에 각각 750불, 총 6천불의 마켓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예수님의 생일인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선물로 전해져 예수님의 탄생을 같이 축하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사무총장 정도영 목사는 나눔과기쁨 뉴욕본부 임원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이를 준비했으며, 대표 김수태 목사가 시무하는 어린양교회에서 먼저 9천불을 내었다고 설명했다. 남은 상품권은 회원교회 목회자들에게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성탄절 헌금의 사용을 고민하는 교회는 뉴욕어린양교회에 보내면 나눔과 기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수 있다.(917-646-623-4551)

흥미로운 것은 이날 선물을 받은 단체들은 장애인, 노숙인, 약자등에게 예수사랑을 전하는 단체라는 것. 나눔과 기쁨이 그들 단체를 지원함으로 봉사단체들의 사역이 탄력을 받게되고 예수사랑이 재생산되고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날 상품권을 받은 8개 단체는 무지개의 집(김은경 사무총장), 세계선교 나눔회(배영란 권사), 노숙자선교회(김희복 목사),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김창렬 목사),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전선덕 권사), 국제장애인선교회(임선숙 사모), 새생명선교회(심의례 전도사), 조선족교회(이성달 목사)등이다.

선물을 받은 단체들의 자발적인 감사가 이어졌다. 특히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김창열 목사는 "내일부터 열리는 불우환경 어린이들을 돕는 집회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은 구입했지만 아직 지불을 안한 상태였다"며 산타 할아버지가 된 나눔과 기쁨에 감사를 돌렸다.

무지개의 집 김은경 사무총장도 경기가 어려워 교회와 개인후원이 줄었는데 나눔과 기쁨에서 연합하여 후원하여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새생명선교회 심의례 전도사도 매월 여는 모임의 비용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후원에 감사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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