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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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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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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는 2회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만찬을 열었다. 한창연 장로가 이임했으며 이보춘 장로가 취임했다. 예배는 사회 손성대 장로(부회장), 기도 정권식 장로, 성경봉독 박태횐 장로, 특송 이주현 사모, 말씀 김종훈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헌금기도 김주열 장로(서기), 축도 박기태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사회 박정규 장로(부회장), 기도 김명신 장로(고문), 연합장로회 발자취 동영상 상영, 이임사 한창연 장로, 장로회기 전달, 취임인사 이보춘 장로, 감사패 증정,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축사 김영호 장로(워싱톤 디시 방송국 사장), 특별공연 필그림선교무용단, 광고 이광모 장로(총무)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시편 133편 1-3절을 본문으로 "연합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을 내려놓은 십자가의 정신을 가져라. 하나님의 귀한 귀한 축복으로 작년에 장로연합회를 시작하게 하셨다. 이제 한 회기를 마치고 두번째 회기에 접어들었다. 해가 갈수록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축복이 장로연합회를 통해 뉴욕땅에 보여지고 만져지고 체험되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초대회장 한창연 장로는 임기중 한인회장에 당선되었으나 임기를 마무리 했다. 한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기대했다. 또 한인회 회장으로서 입장을 살려 배타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동포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취임사를 통해 2대 회장 이보춘 장로는 장로연합회의 창립목적인 회칙 2조를 되새겼다. 또 연합회가 더욱 부흥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장로는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고 드리지 못한 미숙한 면이 있다. 하나님에 받은 사랑을 나누어서 그들이 감동시켜 구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는 교단을 초월해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가지고 초대회장에 한창연 장로가 취임했다. 회칙에 나온 목적은 한인교회 장로들의 신앙성숙과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상호친목과 선교 및 구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계의 화평과 부흥에 이바지하는데 있다.

지난 회기동안 신년 기도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쓰나미 피해자돕기 가두모금활동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 신호범 장로 초청 조찬 강연회, 독도그림 퍼포먼스 감상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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