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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셨다” 미동부기아대책 6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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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6-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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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6월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6월 월례회가 6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안디옥침례교회(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2부 회무는 사회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개회기도 박진하 목사, 회의 및 보고, 업무보고 유원정 간사, 광고 서기 한필상 목사, 폐회기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올해 단기선교지로 예정된 콜롬비아 선교 일정을 김혜정 선교사와 논의한 후에 보고했다. 10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는 지역 특성상 9월말과 10월초를 놓고 토론을 한 결과, 10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하기로 했다. 뉴욕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를 거쳐 김혜정 선교사 사역지로 이동하게 되며, 항공료와 숙박비는 1인당 800~900 달러이다. 박 목사는 회원들에게 단기선교를 위한 기도와 선교후원금을 부탁했다.

 

한편 하나님이 하셨다고 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김혜정 선교사는 현지 2개의 교실을 건축하기위해 1만4천 달러의 후원을 기대했지만, 기아대책은 재정형편상 1개의 교실을 건축을 위한 7천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날 처음으로 기아대책 월례회에 참가한 한 목회자가 그 소식을 듣고, 자신이 1개 교실(7천달러) 건축을 담당하기로 자원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목회자는 “하나님이 하셨다”라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나타나는 것조차 바라지 않았다.  

 

기아대책과 결연을 맺은 105명의 해외아동의 관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유원정 간사가 보고했다. 유 간사는 후원아동이 성장하여 18세가 넘으면 다른 아동으로 대체되는 일이 가끔 일어나는데, 한국 기아대책과 연락하여 교회별, 나라별 변화를 팔로우업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각 어린이의 최신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요청을 한국 기아대책에 하고, 소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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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사회 조상숙 목사, 대표기도 김인한 장로, 설교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로 방지각 목사는 마태복음 9:9-13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긍휼을 원하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방 목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긍휼에 힘입어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긍휼에 대해 바로 알고 기아대책 사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긍휼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긍휼을 베풀어야 하며, 긍휼은 하늘나라 심판도 이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이스라엘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105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유상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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