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회복과 번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회복과 번영”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27 05:54

본문

▲[동영상]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현장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 9월 기도회가 “회복과 번영”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8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1.

 

인사를 통해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수한 평신도 기도운동 단체이다. 반세기 전에 세워졌으며,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질 것을 간구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동영상]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 인사

 

손성대 장로는 “우리가 사는 세계는 온갖 질병, 전쟁, 지구온난화, 재해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과 소망이 절실하다. 이런 때에 뉴욕지회에서 기도회를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교계와 차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바라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미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도운동을 벌일 것을 선언했다.

 

그리고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022년 12월 5일에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대통령과 정부관계자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다음 날인 6일에는 국제친교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국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라며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2.

 

9월 기도회는 사회 강현석 장로(명예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소개영상 상영, 애국가와 갓브레스어메리카 제창, 대표기도 장세활 장로(사무총장), 성경봉독 정훈 간사,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영상] 말씀 허연행 목사

 

허연행 목사는 예레미야 애가 5:21 말씀을 본문으로 “옛적같이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허 목사는 한국과 미국이 영적으로 찬란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마치 하나님이 떠나신 듯한 현재의 모습을 지적하며 “옛적같이 하소서”라는 기도의 제목을 내 놓았다. 그리고 미국에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허연행 목사는 한국에 대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찬란했던 한국교회의 영광의 옛적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있는 모습을 전하며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70~80년대에 아스팔트 위에 신문지를 깔고도 뜨겁게 기도하고 헌신하던 기도의 야성, 믿음의 야성은 지금 과연 어디로 갔는가를 물었다. 그리고 나태하고 안일하고 자만하고 과거의 영광에만 안주하며, 자기들의 삶에 집착하여 다음세대를 놓치는 이때에 희망은 오직 기도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들만이라도 무릎으로 회개하며, 떠나가던 하나님의 영광이 유턴하여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부탁했다.

 

허연행 목사는 미국에 대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미국이 희망이 사라져 가는 듯 하다고 했다. 동성결혼 등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반대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미국을 축복하실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래도 50년만에 낙태에 대한 판결이 성경적으로 내려져 낙태가 불법이 되었기에, 기도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었다고 했다. 허 목사는 “기도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인다. 기도의 불을 다시 붙이라. 불이 꺼진 등대는 또 하나의 암초이다. 아무데도 쓸데가 없으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기도를 강조했다.

 

허연행 목사는 특히 한국이 사는 한국사람이 아니라 디아스포라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사명의 특별하다고 했다. 이스라엘이 망하고 성전이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 갈 때도 국내파 유대인들은 힘을 쓰지 못했지만, 해외파 유대인들(스룹바벨, 느헤미야, 에스라, 학개, 에스더, 다니엘)을 사용하셔서 국내문제를 해결하셨다고 했다. 오늘날에도 미국에 옮겨 놓으신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새 일을 하실 줄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만 아니라 미국의 제2의 청교도가 되어 영적 도덕적으로 기울어져 가는 미국을 다시 일으킬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사명을 강조했다.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272377_26.jpg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272377_6.jpg
 

3.

 

손성대 장로(뉴욕지회장)의 인사 후에 합심통성기도가 진행됐다. 남태현 장로(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국가 지도자를 위해, 김재관 장로(뉴욕장로성가단 증경단장)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그리고 경제안정을 위해, 전병삼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는 교계와 목회자를 위해, 박해용 장로(부회장)는 차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그리고 박용기 장로(수석부회장)이 마무리기도 후에, 허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dXfog47tr21puFx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58건 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임마누엘장로교회,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열어 2022-10-05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80여 개국 200여 명 참석 2022-10-05
퀸즈장로교회 바자회 “100% 허리케인, 200% 예수 그리스도” 2022-10-02
48회기 뉴욕교협 마지막 행사인 뉴욕전도집회 현장에서는 2022-10-0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2년 목사장로 기도회 댓글(1) 2022-09-29
문석호 목사 사역 50주년 기념 및 저서발간 감사예배 2022-09-29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2022-09-28
[뉴감 50주년 성회] 정은범 선교사 “전도에 대한 오해들” 2022-09-28
뉴저지동산교회 제11회 가을밤의 콘서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2022-09-28
2022년 ATS 한인동문회 야유회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라” 2022-09-27
매주 토요일 "국밥 한끼" 로고스교회 국밥 Day Open! 2022-09-27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두 번째 사업으로 가을 야유회 개최 2022-09-27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회복과 번영” 2022-09-27
뉴욕의 장로들이 앞장서 ‘목회자 감사의 달’을 지킨다 2022-09-27
안나산기도원 3대 원장 김영창 목사 “영적인 파수꾼 역할 감당할 터” 2022-09-23
48회기 교협 마지막 실행위, 선거 및 청소년센터 관계문제 현안으로 2022-09-23
미남침례회 한인총회 목회부 이사회, 뉴욕지방회 목회자들 격려와 위로 2022-09-23
김일태 이사장,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022-09-23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우상욱 목사 취임감사예배 2022-09-22
뉴저지교협 제36회 정기총회, 회장 박근재 목사/부회장 김동권 목사 2022-09-22
KAPC 뉴욕동노회 제91회 정기노회, 김진형 목사 안수 2022-09-20
뉴욕성령대망회 9월 영성회복집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2022-09-20
퀸즈한인교회 3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 차준희 교수 2022-09-19
뉴저지선교사의집 탄생, 뉴욕에도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2022-09-19
뉴욕감리교회 5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연다 2022-09-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