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증경회장단, 감사문제 지적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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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1-10-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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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를 진행하는 회장 김원기 목사
▲교협 증경회장단 회장 김해종 목사가 감사에 대한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감사발표를 놓고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
▲감사발표 진행과정을 주목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사 김명옥 목사와 최재복 장로가 발언하고 있다
감사보고 들어가기전에 교협 증경회장단 회장 김해종 목사가 순서레 없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전에 발표된 증경회장단의 발표문과 달리 감사들을 강하게 책망하는 내용이다.
그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감사의 중간보고서가 언론에 게재됨으로 인하여 법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 이로 인하여 교협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킨 것에 대하여 감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또 감사가 작성한 보고서가 어떤 경로로 내용이 바뀌고 변조되어 언론사에 전달되었는지 밝혀져야 할것이다. 증경회장단은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고 충분한 해명과 사죄가 표명되어 교협 총회가 아름다운 경선이 이루어져 정상화가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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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대뉴욕지구 한인 교회 협의회는 지난 37회기까지 동포 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미주 한인 교회 역사상 가장 은혜로운 교회 협의회로 명성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금번 회기중에 감사의 중간보고서가 언론에 게재됨으로 인하여 법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게 된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로 인하여 교회협의회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 시킨것에 대하여 감사로써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여야할줄 압니다.
경위에 의하면 김명옥 목사 감사와 최재복 평신도 감사의 감사결과가 마땅히 교협 총회에서 보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문 광고 및 인터넷 광고로 게재된것은 엄연한 위법입니다.
그러나 최재복 평신도 감사는 주지한바 별지(1.4.5 항과 마지막 부분의 내용)와 같이 당사자와 협의한바 없는 사실이라고 진술하였으며, 김명옥 목사 감사도 감사가 한국 방문중에 되어진 신문 보도와 광고는 본인이 작성한 원안과 다르며, “광고 내용을 보니 지난 10월 4일 중간 평가 발표 내용 이외 다른 내용으로 발표가 됨을 오늘 확인했다”고 말하며,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감사가 작성한 보고서가 어떤 경로로 내용이 바뀌고, 변조되어 언론사에 전달 되었는가가 밝혀져야 할줄로 압니다. 왜냐하면 이 일로 인하여 교협임원 및 선거에 입후보한 분들의 개인 이름까지 거명 되고, 착복과 불법을 자행하였다는등 사실이 아닌 일이 언론사에 보도 되고 광고로 게재 됨으로써 교계와 당사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목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목회자로서 개인적 명예에 심한 손상을 입힌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본 증경회장단 임원및 고문 일동은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고, 충분한 해명과 사죄가 표명되어, 교회 협의회 총회가 아름다운 경선이 이루어져 정상화가 되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이 성명서를 채택합니다.
2011년 10월 24일
대뉴욕지구 한인 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의장: 김해종 목사 총무: 신현택 목사 서기: 이병홍 목사
전임의장및 고문: 박희소 목사, 김용걸 신부, 방지각 목사, 허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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