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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한요한 원로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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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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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한요한 원로목사(67세)가 5월 20일(주일) 오전 8시5분 뉴욕 노스쇼어 병원에서 갑자기 소천했다. 뉴욕충신교회를 개척한 한요한 목사는 김혜택 목사를 후임으로 2005년 조기은퇴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후 선교사 파송을 받아 도미니카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한요한 목사는 지난 16일(수) 조카결혼식 참가차 뉴욕에 왔을때만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수요일 저녁에는 뉴저지의 한교회에서 설교를 하기도 했다. 목요일부터 열이나는등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금요일 병원에 입원한후 2일도 안되어 갑자기 소천했다. 심장쇼크외에는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원로목사 소천 소식을 들은 뉴욕충신교회는 충격에 빠졌다. 장례는 교회장으로 치루어지며 일정은 5월 22일(화) 오후 8시 뉴욕충신교회에서 입관예배가 열리며, 23일(수) 오전 10시에는 제이미장의사에서 발인예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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