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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미주 동부노회-곽계일/전은일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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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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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미주 동부노회(노회장 장두만 목사) 목사임직예배가 4월 1일(주일) 오후 6시 뉴저지 양지교회(장두만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노회 관계자와 임직자 가족 및 관계자들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곽계일 목사와 전은일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새롭게 임직한 곽계일 목사는 고려대학교, 비블리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루터란 신학교에서 석사과정중이며 필라델피아 새한장로교회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 전은일 목사는 한국 백석대학교, 비블리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저지 양지교회 소속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미주 동부지역 청소년 연합 캠프인 T2C미니스트리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장두만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8-16절 말씀으로 "쓰임 받는 목회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말씀에 순종할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받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목회자는 성도에게 인정받아야 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여야 하며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 엎드려 기도로 매달려야 하며 목회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무릎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기도는 노동이라고 한다"며, 쓰임받은 목회자는 모두가 기도로써 승부를 가렸다고 전했다.

안수위원으로는 장두만 목사, 구경서 목사, 김상묵 목사, 강철홍 목사, 양희원 목사, 이정근 목사, 전제창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인사에서 곽계일 목사는 지금껏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하시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 여러 참석하신 분들이 기도함으로 동역해달라고 말했다.

답사에 전은일 목사는 조상대대로 가정에서 목사가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그게 제가 되었다며 그동안 눈물로 기도로 뿌려주신 부모님들의 수고와 여러모로 옆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백석대학교 재학중에 은사님이신 김상묵 목사님의 말씀처럼 성령이 스승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고 그 예수님을 목숨다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예배는 제1부 목사임직 감사예배, 제2부 목사임직식, 제3부 목사임직패 수여 및 권면 및 축사의 순으로 열렸다. 에배는 사회 강철홍 목사(펜실베니아 리디머교회/증경노회장), 대표기도 양희원 목사(생명수 교회), 성경봉독 전제창 목사(아틀란타영락교회), 말씀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노회장), 헌금기도 이정근 목사(조지아 아틀란타 송축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목사임직식후 권면 및 축사가 진행됐다. 권면 김상묵 목사(전 백석대학교 교목실장)와 구경서 목사(부노회장, 생명수교회), 축사 Mrs. Pam Smith(비브리칼 신학대학원 부총장), 비블리칼 신학대학원 교수일동 영상 축사, 축가 비브리칼 신학대학원 동문일동과 테너 장시용(새한장로교회 성가대지휘자), 인사례 곽계일목사, 답사 및 광고 전은일 목사, 축도 전은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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