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동북부지방 새로운 시도 - 4개 교회 YG와 EM 연합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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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07 07: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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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회 Encounter Retreat 현장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동북부지방 주최로 ‘제1회 Encounter Retreat’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커네티컷중앙교회(GMC, 김정환 목사)에서 열렸다.
수련회는 뉴욕한인제일교회(송인규 목사), 새하늘교회(임성균 목사), 주님의교회(김웅태 목사), 커넷티컷중앙교회(김정환 목사) 등 4개 교회의 YG, EM, 성도, 목회자 등 70여명이 참석해서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방회가 주최하여 처음 열린 연합 수련회로 청소년(YG)이나 영어회중(EM)이 줄어가는 시점에서 필요한 연합이며, 좋은 시도이다.
뉴저지 Sojourner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는 제임스 박(James Park) 목사가 주강사로 수련회기간 동안 말씀을 전했다. 10살 때 가족과 함께 이민 온 박 목사는 4번의 말씀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재치 있는 유머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임스 박 목사는 ‘What is Love?’라는 주제의 첫 번째 말씀을 통해 “사랑은 교회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받은 우리들은, 사랑을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해야 한다”고 했다.
‘Becoming a Disciple’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삭개오를 부르셨을 때 자기의 재산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으로 행동한 것처럼, 제자 된 우리도 변화된 삶과 행동으로 주님의 제자 됨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What is your Treasure?’이라는 주제의 세 번째 말씀을 통해 “소중한 것을 발견한 사람은 덜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소중한 것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최고의 보물이신 주님을 발견한 우리들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Overcoming Anxiety’이라는 주제의 네 번째 말씀을 통해 “불안의 원인은 2가지로, 하나님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이 생겨날 때, 그것이 우상이 되고 잃어버릴 것을 염려해서 불안하게 된다. 또한 믿음이 연약해졌을 때 불안하게 된다. 염려를 중단하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함으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에는 찬양과 통성기도가 이어졌고, ‘회개와 Encounter’(하나님과 만남)의 간증들이 이어진 수련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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