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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제23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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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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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어 총회장 후보자 10여명 중 최다 득표자 2명으로 이우용·정영효(뉴욕 갈보리순복음교회) 목사를 선출한 뒤, 이들 2명을 두고 ‘제비뽑기’를 실시해 이 목사를 총회장으로 뽑았다.

이로써 이 목사는 제비뽑기에 의해 당선된 첫 A/G 한국총회 총회장이 됐다. 이번 총회에서 개정된 총회장 선거법은 총회가 열리기 60일 전에 입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자격심사를 거쳐 총회에서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방식이다.

총회에서는 이 목사 외에도 부총회장으로 김건삼(캘리포니아 벨리찬양교회) 목사를, 총무에 윤성호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7개 지역으로 나뉘어 져 있는 각 지방회장으로 동북부 백문현·동중부 김동영·동남부 허규행·중북부 조인호·중남부 김명섭·서북부 박이달·서남부 유청수 목사가 각각 뽑혔다. 한국총회는 현재 미주에 200여개 교회에 302명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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