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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준 전도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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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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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교에서 목사안수를 앞둔 안상준 전도사가 지난해 하반기 "유니티(Un1ty)"라는 책을 쿰란출판사에서 냈다. 책은 'Unity'라는 뜻을 강조하기위해 'Unity'가 아니라 'Un1ty'로 'i' 대신 숫자 '1'을 사용하고 있다. 내용은 말그대로 주안에서 유니티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나와있는 모든 스토리는 주안에서의 유니티를 가르키고 있으므로 그것이 교회비전이고 표어이다. 그런의미에서 교회이름도 'All in One'을 사용하여 '올린교회'로 하나됨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지었다.

즉 이 책이 목사안수를 앞둔 안 전도사의 목회비전이자 철학이다. 구원, 영생, 부활, 의로움, 믿음, 소망, 사랑, 비전, 미션등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것인데 그 뜻은 예수안에서 하나됨 즉 유니티이다. 유니티를 위하여 앞으로 우리세대는 온세계와 열방이 주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의 마지막 포인트이기에 그것을 위해  전심전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는 그것만을 위해 달려갈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안상준 전도사는 2004년에 미국에 와서 나약칼리지를 졸업하고, 켄터키에 있는 남침례교 교단신학교인 서든 세미나리를 졸업했다. 나약칼리지에서 공부하던중 만난 분들의 제안과 요청으로 졸업전부터 기도로 개척을 준비했다. 켄터키에서 공부하면서 사역하던 교회에서 안수를 받으려 했지만 개척교회 성도들앞에서 안수를 받으면 좋겠다고 해서 뉴욕에서 목사안수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저자가 소개하는 책의 내용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1ty! (Psalm 133:1, NIV)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0)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 혹은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모든 성경으로부터 집약하여 쓴 이 책의 제목이자 주제는 "우리 모두의 Un1ty"이다. 단, 이 Un1ty는 다른 그 누구나 무엇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당신 안에서만 진정한 Un1ty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기에 이를 위하여 당신과 말 그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제시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1-23).

66권(구약 39권 +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출신이나 배경이 서로 다른 40명이 넘는 저자가 약 1,600여년에 걸쳐 매우 다양한 문학적 양식으로 저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분명한 목적을 향하고 있는데 이는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모든 성경은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고 우리는 또한 그 다양성 속에서 하나님과 우리 모두를 향한 주님의 한결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은 그야말로 '주 안에서의 Un1ty in Variety'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다양성 속에서도 일관성과 통일성을 지닌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깨닫고 믿어 오늘날 우리 또한 이를 위하여 전심전력해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우리로 얻게 하신 구원도, 영생도, 칭의(稱義)도, 부활도, 그리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와 봉사도,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또한 성령을 통하여 우리 각자에게 주신 비전도, 열정도, 미션도, 또 그 밖에 모든 것들도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Un1ty"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의 구원과 영생과 칭의(稱義)와 부활에 대한 감사를 드릴 때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도, 성령으로 말미암은 비전과 열정과 미션을 완수하고자 할 때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봉사를 드릴 때도, 그리고 이 외에 무엇을 하든지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Un1ty"를 위해 해야 할 것이라고 계속해서 피력한다. 또한 이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의 Un1ty"가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의 완벽하시고 완전하신 뜻에 따라 주 안에서 하나가 된 우리 자체가 그야말로 영원토록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될 것이라며 다음에 기록된 말씀들을 제시한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말씀 곧 우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2-13) 이는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우리의 마음에 주신 약속의 성령께서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3-14)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 43:7)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역사하셨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영원히 역사하실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과거 ․ 현재 ․ 미래를 초월하여 다름 아닌 우리를 통하여 일하신다. 인간과 세상이 끊임없이 주의 법을 폐하고 있는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를 좇아 그 뚜렷하고도 분명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를 통하여 일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 모두의 작은 실수까지도 포용하시면서 마침내 모든 것을 합력시켜 선(주 안에서의 Un1ty)을 이루신다.

이에 더 나아가 결정적으로 우리의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기록된바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갈 3:20; 약 2:19) 함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삼위일체 그 자체로 우리에게 Un1ty의 본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계신다. 이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들의 사역으로도 Un1ty의 본을 보여주고 계시는데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가운데 그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고 또한 성령으로 이를 보증하심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와의 연합이요 더 나아가서는 그 안에서 “우리 모두의 Un1ty”임을 확실히 증명하셨다. 그리고 이제 그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Un1ty”를 명령하고 계신다. 기록되기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 3:28).

그런즉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된 사람, 그리고 성령과 연합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를 위하여 다음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저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하여 그를 향한 믿음과 사랑 가운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를 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순간 한 순간을 한 하나님께 맡겨 드리며 ...

올린교회, All 1n One Baptist Church
안상준 전도사
917-723-2929/asjn01sg@gmail.com
164-02 Goethals Ave Jamaica NY
http://www.facebook.com/sangjun.an.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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