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주 장로 성경강의 논란' 해결 위해 교협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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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2-1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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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장로의 성경강좌에 대한 불교계와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뉴욕교협(회장 김종덕 목사)이 나섰다. 2월 11일(금)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교협회장 김종덕 목사와 증경회장단(의장 김용걸 신부)이 만났다.
이번 모임은 뉴욕교협이 '문봉주 장로 논란' 종식을 위해 제안한 불교계 대표와 만남(14일 오전) 전에 증경회장단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날 모임에서 증경회장단 측은 '총영사'라는 호칭 사용문제, 광고중단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 했으며 강의 교재비의 소재파악 및 활용, 여러 교회에서 순환강의 등이 제안되었다.
증경회장단 측은 14일 만남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으며 교협임원진들 중심으로 회의 참석자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교협회장 김종덕 목사는 "우리의 주장만을 하지 않겠다. 우리가 싸우면 직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며 교계 책임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불교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며 그들의 상처를 치유할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고 회담을 임하는 기본 자세를 밝혔다.
이날 증경회장단 측에서는 김영식 목사, 김용걸 신부, 박수복 목사, 박희소 목사, 방지각 목사, 안창의 목사, 황경일 목사, 한재홍 목사 등이 참가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번 모임은 뉴욕교협이 '문봉주 장로 논란' 종식을 위해 제안한 불교계 대표와 만남(14일 오전) 전에 증경회장단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날 모임에서 증경회장단 측은 '총영사'라는 호칭 사용문제, 광고중단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 했으며 강의 교재비의 소재파악 및 활용, 여러 교회에서 순환강의 등이 제안되었다.
증경회장단 측은 14일 만남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으며 교협임원진들 중심으로 회의 참석자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교협회장 김종덕 목사는 "우리의 주장만을 하지 않겠다. 우리가 싸우면 직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며 교계 책임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불교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며 그들의 상처를 치유할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고 회담을 임하는 기본 자세를 밝혔다.
이날 증경회장단 측에서는 김영식 목사, 김용걸 신부, 박수복 목사, 박희소 목사, 방지각 목사, 안창의 목사, 황경일 목사, 한재홍 목사 등이 참가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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