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신대 학장 등 8명, 코트디브아르 아비장한인교회 선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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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6-21 18: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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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코트디브아르 아비장한인교회 선교여행 현장
뉴욕장로회신학대학 관계자들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아프리카 서부 코트디브아르에 있는 아비장한인교회 백성철 목사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뉴욕장신대에서는 학장 김종훈 목사,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 오영숙 행정실장 등 8명이 동행하여 선교지를 돌아보고 신학생 모집을 위한 선교여행 일정을 소화했다.
아비장한인교회는 1980년에 첫 예배를 드린 역사적인 한인교회이다. 1997년에 백성철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현지 신학교를 통해 194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배출한 신학생을 중심으로 도시와 지방에 모두 118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코트디브아르 뿐만 아니라 서부 아프리카 15개국을 복음화하고 제자화하는 비전을 가지고 선교사 파송을 꿈꾸고 있다.
특별히 아비장한인교회는 2010년부터 뉴욕장로회신학대학의 분교를 세우고, 성도들이 평신도 선교사로서의 신학교육을 받고 있다.
뉴욕장신대 학장 김종훈 목사 등 일행들은 16일(목)에는 아비장한인교회가 세운 118개 교회 가운데 알메베교회, 은두미교회, 은두미끄로교회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17일(금)에는 아비장한인교회가 설립한 입테시 신학교를 방문하여 신학생들을 위해 김종훈 학장이 특강을 했다.
18일(토)에는 벤자빌 교회 등 3개 교회 35명의 교인들에게 세례식을 베풀었다. 19일(주일)에는 아비장한인교회에서 김종훈 학장이 사무엘상 17:45-49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거인이 되라”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를 했다.
20일(월)에는 수도 아비장에서 3시간 북부 얌무스쿠르에 있는 세계 최대의 바실리카 성당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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