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교협은 큰교회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교협은 큰교회이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12-11 00:00

본문

41회기 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 1차 임실행위원회가 12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에서 열려 사업 및 행사계획을 보고하고 2015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4.jpg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김원기 목사(증경회장)은 빌립보서 2:1-4를 본문으로 "진정한 연합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협은 큰교회이다"등 수많은 명언을 남기며 현 회기를 중심으로 연합하자고 부탁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먼저 회원점명이 진행됐다. 역대 최대의 157명의 임실행위원중 몇명이나 참가했는지 궁금한 순간이었다. 서기 한기술 목사는 위임 15명, 참가 65명이라고 보고했다. 뉴욕장로교회가 한인밀집지역과 거리가 먼 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교협건물이전추진위원회 한재홍 위원장과 새건축관리위원회 장경혜 위원장은 교협건물 이전에 대해 보고하고 행정적인 절차 문제로 예상되었던 신건물 입주가 12월초에서 15일 정도 연기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뉴욕장로교회 이승환 목사는 인사를 통해 그동안 뉴욕교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후 뉴장의 성도들은 손수만든 음식으로 참가한 임실행위원들을 정성껏 대접을 했다.

이어 총무 김희복 목사는 41회기 사업 및 행사계획안을 발표했다. 4차례의 임실행위원회가 예정되어있으며, 역시 1차 뉴욕장로교회와 2차 퀸즈장로교회등 새로운 회의장소가 눈에 띈다. 이재덕 회장은 이번 41회기는 찾아가는 교협, 섬기는 교협을 지향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업계획중 예년의 연례사업과 다른 것은 성탄축하 및 새회관 이전감사예배으로 12월 29일(월) 새회관에서 예정되어 있다.

신년하례식은 황영송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1월 12일(월)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박마이클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4월 5일 열린다. 청소년농구대회가 4월 예정되어 있으며, 5월 25일에는 이창남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체육대회가 열린다. 성인과 어린이 할렐루야대회는 7월 3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와 강사는 미정이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수입 360,552불, 지출 360,552불의 2015 예산을 발표하고 통과시켰다. 이 장로는 다른 항목으로 사용하던 임원활동비의 현실화, 교협건물 이전에 따른 예비비 준비등의 기본원칙으로 예산을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임원활동비에 나와있는 항목의 합계는 4만2천불이다. 새건물 이전시 렌트비등을 위해 1만3천여불을 예비비로 두었다.

교협산하 청소년센터 대표 송병기 목사는 신안건토의를 통해 청소년센터 이사장은 교협 평신도 부회장이 자동으로 맡기로 하자는 안을 내놓았으나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임원회를 통해 다음 임실행위원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부회장이 맡는 주소록출판위원회 위원장 이종명 목사는 12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신년하례시 주소록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헌법의 임원 조항에 수석 협동총무를 1인으로 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2인으로 한 것, 그리고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회원이 아닌 다른 목사등 2명의 목사가 임실행위원을 맡은 것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임원진은 이를 수정하기로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7건 42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중앙장로교회 창립30주년 기념찬양축제 2006-11-19
서울침례교회 주일예배 최영기 목사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 2006-11-19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와 이수관 목사와의 믿음 2006-11-18
휄로우십교회 김원기 목사, 초기 목회의 고민은 “목사란 무엇인가?" 2006-11-17
장경동 목사의 인기의 진실성은 어디까지 인가? 2006-11-16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 2006-11-16
김원기 목사 초청 청년연합부흥집회 2006-11-16
분규의 J교회, 전문적인 갈등해결이 필요하다. 2006-11-14
교회사퇴 최창섭 목사, 침례교 지방회 월례모임에서 소회를 밝혀 2006-11-14
"웃음의 전도사" 장경동 목사, 효신교회에서 성황속에 성회 인도 2006-11-14
뉴욕시 미교협, 한인과 히스패닉 위원회 구성/한인위원장에 장영춘 목사 2006-11-13
후임후보였던 양승호 목사가 기억하는 조용기 목사 2006-11-13
문봉주 장로가 교협 중재를 요청한 문제의 교회는 어디? 2006-11-13
뉴욕교협 33대 회장 부회장 실행위원, 이사장 취임예배 2006-11-13
뉴욕주양장로교회 김기호 목사 위임식 2006-11-12
뉴욕제일장로교회 조성훈 목사 위임예배 2006-11-12
지용수 목사 초청 은혜교회 19주년 기념성회 2006-11-12
정춘석 목사 소견서 “感나무를 심고 싶습니다” 2006-11-10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정춘석/노인수 목사, 부회장 후보 정순원/홍명철 목사 2006-11-10
노문환 목사, 말씀과 찬양이 있는 음악회 열어 2006-11-10
한문수 목사, 4대 신학교협의회 회장 선출 2006-11-10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김승희 목사 사퇴, 정춘석 목사 당선 유력 2006-11-09
뉴욕교협 이사회 정기총회, "뉴욕교협에 강력 항의" 2006-11-09
뉴욕교협 이사회 2006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강현석 장로 2006-11-09
뉴욕교계의 젠틀맨 최창섭 목사, 뉴욕한인침례교회 사퇴 2006-11-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