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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 "장로교, 성령의 역사를 무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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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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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부지역 목사장로 기도회가 지난 2월 포코노지역 호텔에서 열렸다. 주강사 장영춘 목사(전 총회장,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는 두차례에 걸쳐 "데오빌로여, 오순절을 통과하라"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교회개척과 부흥에 대해 간증하며 "교회는 하나님이 하신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개척초기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자"라는 표어와 함께 말씀충만, 기도충만, 성령충만, 사랑충만, 감사충만등 5가지 충만으로 사도행전 목회를 해 왔다고 고백했다. 장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하신다"라며 아무런 능력도 없으며 몸도 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담대히 목회를 마칠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의 요약이다.

1강 / 데오빌로요 오순절을 통과하라

우리는 다 이민목회자들이다. 이민목회처럼 어려운 것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얼마나 고생하고 수고하는가. 저는 1972년 석사학위를 마치고 박사학위를 공부하다가 LA와 뉴욕에서 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LA와 뉴욕을 놓고 기도하다가 뉴욕을 선택했다. 성경책 한권와 집사람과 한살반짜리 아들과 뉴욕에 들어가기 직전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려 세식구가 하나님앞에 기도했다.

모리아 산의 제단에 올라가는 심정을 가지고 "주님께 맡깁니다. 나는 힘이 없고, 능력도 없고, 지헤도 없고, 겁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기도하고 담대하게 뉴욕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뉴저지에 나를 초청한 목사가 얻어놓은 집에서 첫 뉴저지에서의 밤을 보냈다.

뉴저지 교회에서 72년 6월 주일예배를 드렸는데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았다. 차음 사람들이 모이고 한달만에 교인이 60여명이 모였다. 교회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나를 초청했던 목사가 욕심이 나서 자기가 목회를 하려고 했으며 나도 모르게 미국교단에 가입시키려 했다. 나는 그 교단에 들어가려고 했으면 여기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사양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교회를 개척했다. 뉴저지 장로교회이다. 당시에는 뉴저지에 한인들이 많지 않았는데 1년만에 성인 170명이 모였다. 그러다 한국에서 온 선배가 뉴욕에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적당한 합동측 계열의 교회가 없어서 방황하는데 심방을 한번 가보라고 했다.

결국 롱아일랜드 남쪽의 작은 교회를 빌렸다. 그곳에서 교회를 시작했는데 교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1974년 2월 마지막 주일에 60여명이 창립예배에 왔다. 교회가 급성장해서 연말이 되니 장년출석이 2백여명이 되었다. 예배당에 좁아서 1년반만에 149가 샌포드 루트란 교회로 옮겼다.

저는 한국에서 목사안수를 받자말자 미국에 와서 당회운영, 제직회 운영을 모른다. 그러나 어려서 부터 교회에서 자라서 교회생활에 대한것은 아는데 실제 목회를 하려니 잘안된다. 목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어볼 어른도 없었다. 지나가던 선배목사라도 있으면 식사를 대접하고 개인상담을 많이 했는데 뚜렷한 대답이 없다. 이민 목회는 또 다르다.

한국에서 목회를 잘하던 사람은 오히려 이민목회 코드가 안맞기에 목회가 더 잘안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에서 목회를 시작했기에, 홀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개척하고 연구해서 목회를 시작했다. 예수님이 계실때에는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르치시는대로 하면 됐다. 그런데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사도행전 교회는 사도들이 맡았다. 사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 모든 일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제가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라는 표어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말씀충만, 기도충만, 성령충만, 사랑충만, 감사충만등 5대충만을 놓고 오늘날 까지 39년동안 사도행전을 놓고 목회를 시작했다.

오늘 "데오빌로요 오순절을 통과하라"라는 이 말을 우리 교회에서 제직원들과 교인들을 놓고 많이 가르치고 또 가르쳤다. 목회를 시작할때 부터 강해설교를 창세기 1장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성경공부반 위주로 목회를 했다. 다른것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주일학교를 설립하고 공과도 만들었기에 교육목회, 가르치는 목회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많이 했다. 말씀이 충만하면 다른 문제는 다 해결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기도가 충만해야 한다. 기도충만하면, 말씀에 기도가 더해지면 스파크가 일어나 성령이 충만하게 된다. 교회의 가장 본질이 사랑이 없어서 문제이다. 성령충만하면 성령이 사랑이니 사랑이 충만하게 되고 그 다음에 감사가 충만하게 된다. 모든일을 감사함으로 하게된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성경말씀 중심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누가복음 1:3을 보면 '데오빌로 각하에게'라고 말한다. 누가가 예수님의 일대기를 쓸때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타켓이 되어서 잡혀죽거나 도망다녀야 하는 위험이 있었기에, 높은 관리에게 예수를 믿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며 예수는 누구라는 사실을 즉 기독교에 대한 변증을 하기위하여 탄원 비슷하게 글을 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도행전을 쓸때에는 '각하'라는 말이 없어졌다.

누가복음에는 예수의 행하심과 가르침부터 시작하여 사도들에게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 예수님의 일대기를 기록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시고 40일동안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면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기위해 여러가지 약속한 것을 기다리고 깨우치게 하시고 예수님은 승천하셨다. 예수님이 없는 이 세상은 성령의 시대가 되었다.

우리 장로교인들이 잘 생각해야 한다. 성령하면 순복음이다, 신비주의이다, 잘못된 것이라고 총신에서 가르치고 웨스트민스터에서도 가르치는 것 같다. 이 시대는 성령시대이다. 성령을 무시하고는 교회가 부흥할수가 없다. 말씀과 기도에 권능과 이적이 나타날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구약시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던 시대, 신약시대 예수님과 함께하시던 시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지금은 주님이 재림하실때 까지 성령이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이 시대가 자꾸 변한다. 이 구속사의 진리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가 잘 터득해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고 성령이 시키시는대로 목회를 할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 데오빌로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람이다. 우리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을 하는 종들이고 사역자들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나머지 문제는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 하나님을 능가할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내 배후에서 나와 함께 해주시면 못할것이 없고 안될것이 없다. 그래서 데오빌로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데오빌로인가. 이 편지를 쓴 누가는 데오빌로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데오빌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보냈다. 그래서 저는 데오빌로 즉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랑의 편지로 믿고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만 되면 나머지 문제는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신다. 자녀를 사랑하면 내가 할수있는 것은 다해준다.

1950년 7월 중학교 3학년때 인민군대의 호출을 받고 도망을 갔다. 1.4 후퇴때 남한으로 나오기로 결심을 했다. 아버지는 영수로서 교회를 맡았다. 목사가 없었고 순회목사가 7개 교회를 맡아 2달에 한번씩 돌았다. 이남으로 내려가기전에 아버지는 나를 불러 "나는 이제 더 이상 너의 아버지가 될수가 없다. 너를 지킬수가 없다. 네 인생을 이제 하나님께 맡긴다. 내가 보고싶을때 나와 대화하고 싶을때 성경을 보라. 그것이 네가 갈길이다"라면서 성경을 주셨다. 나는 이남으로 가고 그 다음의 아버지 소식을 모른다. 남으로 내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부등켜 안고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대지와 단원을 다 외우고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람의 이름을 다 외웠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의 내가 되게 해주셨다.

말씀충만한 교회가 되기위해 교인들에게 성경공부를 많이 시켰다. 목회를 시작하고 성경을 읽는 것도 시켰지만, 하루에 한장씩 성경공부하도록 한주도 안빠지고 39년간 계속 문제를 냈다. 처음에는 내가 문제를 내고 아내가 채점을 했지만 요즘은 부목사들이 한다. 그리고 성경요절을 외우게 한다. 하나님앞에 기도를 많이 하면서 말씀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기위해 성경암송대회를 하는데 하다하다 그만하자고 했다. 성경을 길게 외우는 성도들이 많아 도저히 하루저녁에 다할수가 없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사도가 주체가 된다. 사도는 예수님께 보냄을 받은 사람이다. 말씀을 가르치라고 보내셨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소개해주고 증거해주기 위해 보냄을 받는 사람이다. 그래서 말씀의 사자들이고 말씀의 종이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 말씀의 교육을 강하게 시켰다.

교인이 3백명이 넘어갈때 건축을 해야 겠다고 기도했다. 남의 교회의 셋방살이를 하면 힘들다. 철야기도, 새벽기도, 사순절 기도는 할수가 없다. 부흥집회를 늦게 까지 하니 미국교회 목사가 마이크를 그고 나중에는 전기불을 꺼버렸다. 그리고 결국 기도와 여러 성도들으 헌신으로 교회를 건축할수 있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충성을 시켰다. 영적인 교인의 신앙이 자라면 나머지는 따라온다. 교회내에 말씀을 암송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하나님이 역사가 일어나 건축중에 교인들이 오히려 늘었다. 인간적인 방법대로 하면 문제가 일어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건축을 하면서도 부흥한다.

말씀충만 그리고 성령충만 하니 능력충만이 일어난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교회에서 남다른 기적이 몇가지 일어나면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은 말씀도 있었지만 조용기 목사의 신유의 역사때문에 부흥에 특별한 도움을 받았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성도들의 치유의 역사도 일어났고 소문이 나 교회가 부흥했다. 주님이 하셨다.

하나님의 데오빌로가 될때 성령을 통해 우리의 목회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사랑의 편지 그리고 나를 향한 은혜의 편지로 생각하고 이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신다. 우리는 말씀의 종들이다. 말씀사랑 기도충만 성령충만 사랑충만 감사충만한 교회를 이룰수 있도록 기도하라.

2강 / 데오빌로요 오순절을 통과하라

데오빌라가 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1.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 2.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3.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3가지를 보고 데오빌라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알수 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고, 말씀은 예수님이고, 성령은 예수님이 자기대신 보혜사로 보내주셨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가 데오빌로가 되어 하나님 사랑을 받을수 있다.

2장=2장으로 들어가서 오순절날이 이르렀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밖에는 사랑할 자가 없고 하나님밖에는 두려운 자가 없어진다. 성령충만을 받으니 교인들은 저에게 배짱만 생겼다고 한다. 성령충만하면 배짱이 생기게 된다. 하나님이 배후에 계시니 그 체험을 할 수 밖에 없다. 담력을 가질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일어난 기적은 말씀충만하게 된다. 성령충만한 사람이 말씀을 증거하면 능력이 나타나고 기적이 나타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베드로가 전에는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예수님의 재림후에 문을 잠그고 바깥출입도 못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예루살렘 길거리로 뛰쳐 나간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때 그들이 가슴을 치고 옷을 찢고 회개하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성령을 통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설교를 할때 말씀에서 시작해서 말씀으로 진행해서 말씀으로 끝나라. 그 말씀이 진짜이다. 설교를 준비할때 세상사람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를 전했을때 변화가 일어난다. 부흥이 일어난다.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가 있다. 성령충만해서 말씀증거하는 것이 사도행전의 역사인데 사도들이 말씀을 듣고 3천이나 신도위 수가 늘어났다. 3천명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다.

3장=3장에 들어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시간에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성전에 올라가 기도했다. 그때 문앞의 앉은뱅이를 만났다. 한푼 달라고 할때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다. 은과 금이 없거니와 있는 것을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 하니 걸었다.

만약에 베드로와 요한이 돈이 있었으면 기적이 행할수 없었을 것이다. 앉은뱅이는 그 자리에 앉아서 죽을때까지 구걸했을 것이다. 목회자들의 주머니가 비어있을때 하나님앞에 기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기도의 능력을 베풀어 주기 위함으로 믿으라.

4장=4절을 보니 앉은뱅이가 나은 이후에 말씀을 들은 사람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5천이나 되었다. 거의 배가 불어났다. 말씀 플러스 기도하니 능력은 배가 되었다. 기도하니 31절에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말씀을 전했다. 유유상통의 역사가 일어난다.

믿음이 없는 것이지 사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교회건축이나 선교할때 믿음이 없으니 돈이 없어진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기 위하여 우리의 주머니가 가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보채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고 하나님앞에 간절히 매달려 주님의 영광을 위해 구하면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

5장=아나니아와 아내 삽비라 문제가 나온다. 공명심때문에 바나바를 부러워한 삽바리가 소유를 팔고 반만 드리고 반은 감추었다. 하나님은 거지가 아니시다. 돈이 없으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진심을 보는 것이지 돈의 액수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은 즉사했다. 이 모습을 보고 어릴때 반을 바쳤는데 왜 그 사람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공명심때문에 하는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분이시다.

그런일이 일어나면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할텐데 14절을 보면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았다고 했다. 교회의 권징이 살아있어야 하는데 오늘날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고 권징이 없어져 버렸다. 그러니 교회가 엉망이 되었다. 말씀을 가지고 산다는 교회가 너무나 권징이 없어서 교인들을 망치게 해도 안된다.

6장=교회에 점점 교인이 많아지니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전하는 것에 전력하고, 다른 교회 일들은 집사를 시켜서 하도록 했다. 어떤 사람이 집사가 되었는가. 성령충만, 지혜충만, 믿음충만하고 칭찬을 듣는 사람이다. 바르게 선택하면 정말로 왕성한 교회가 될줄 믿어라.

직분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세워야 한다. 특별히 장로들을 세울때 4가지가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 믿음은 좋지만 성격이 나쁘면 안된다. 칭찬을 듣는 사람, 인격적으로 선한 사람이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 그럴때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더 많아지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8장=오순절에 성령충만을 받았다. 그런데 성령충만을 받은후에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다. 예루살렘교회는 성령받고도 예루살렘의 범위를 떠나지 않고 형제여 자매여 하며 유유상통하면서 즐겼다. 그래서 스데반을 쳤다. 스데반의 일로 사람들이 무서워서 도망간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사람들이 흩어지게 된다. 그 흩어진 무리들이 두루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고 했다.

한국민족은 1907년에 성령을 받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예수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도 선교를 안했다. 하나님이 왜정시대에 신사참배 문제를 통해 믿는 사람을 쳤다. 할수없이 산동성으로 만주로 도망갔다. 그곳에서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박형룡 박사나 박형순 목사는 그때 도망가서 그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쳐서 신학교를 만들어서 복음을 전해 조국교회의 뿌리가 되도록 했다.

그뿐 아니라 육이오가 터졌다. 김일성만 욕할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작정속에서 역사는 되는 것이다. 나는 김일성을 미워하고 저주했다. 철이들고 복음들고 세계를 다니면서 간접적으로 김일성에 감사한다고 했다. 김일성때문에 미국에 왔고 땅끝까지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내가 "38선이 안막혔으면 한국교회가 이렇게 부흥안했다. 한국교회가 김일성때문에 더 부흥했다. 간접적으로 감사하다"고 했더니 다른 선배 목사님들도 맞는 이야기라고 했다. 나는 육이오 때문에 삼팔선을 넘었다. 그리고 전세계에 한국인들이 흩어졌다.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가라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12장=헤롯 왕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쳐서 순교를 시킨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헤롯을 칭찬하자 우쭐해 져서 기독교를 박멸하려고 사도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다. 큰일났다. 예수님의 수제자가 죽게되었다. 그때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기도했다. 고난이 왔다. 여러분에게 고난이 올때 하나님께서 기도의 숙제를 주신다고 생각하고 엎드리기 바란다. 목회를 할때 어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올때는 여러분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한 하나님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라.

헤롯은 베드로만 죽이면 기독교가 박멸될줄 알았다.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니 기적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나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베드로와 기독교를 핍박하고 죽이려하던 헤롯은 급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라고 했다.

28장=결론이 없는 사도행전이다. 마지막 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라고 나온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계속된다.

누가 주님의 하시는 일을 말씀의 권세를 이길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충만 기도충만 성령충만 받아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고난을 당할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과 승리를 주시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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