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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나안장로교회와 뉴욕새힘장로교회 통합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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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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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나안장로교회(안유광 목사)와 뉴욕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가 2006년 6월 25일(주일)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 교회의 이름은 뉴욕새힘장로교회, 담임목사는 박태규 목사이다.

같은 날 뉴욕가나안장로교회에서는 안유광 목사측이 경찰을 불러 교회내에 있는 PCA 노회 전권 위원장 구자범 목사와 안 목사가 임의로 출교처분을 내린 교인들을 예배당 밖으로 내몰았다.

18일(주일)에도 예배도중에 박태규 목사와 K 목사가 물리적으로 충돌하여 경찰이 출동 한 바 있다. 출동한 한 한인경찰은 "한인교회들이 이런 줄 몰랐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통합과 공동의회등 모든 과정을 인정하지 않는 PCA 뉴욕노회(노회장 방지각 목사)는 7월 초 임시 노회를 열어 뉴욕가나안장로교회 사태를 논의 할 예정이다.

박태규 목사는 지난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 동부노회(합동정통) 신임 노회장에 선출 된 바 있어 한 교단의 노회장이 다른 교단의 노회가 인정하지 않는 통합을 하는 무리수를 둔 셈이다.

그동안 안유광 목사와 박태규 목사는 통합을 철저히 부인한 바 있다. 그래서 인지 동료 목회자들의 반응도 "그럴 줄 알았다"와 "그럴 줄 몰랐다"로 나누어져 있다.

뉴욕가나안장로교회 사태는 역시 물의를 빚은 뉴욕영생교회 사태와 여러가지 비슷한 점이 있다. 두 교회는 대형은 아니지만 교회건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계 한편에서는 통합을 순수한 의도로 보지 않는다. 교회 재산이 없어도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했겠냐는 것.

교회통합으로 교회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뉴욕영생교회에 담임목사로 들어간 한 목사는 분쟁의 몇 개월을 보내고 영생교회에서 다시 나왔다.

뉴욕가나안장로교회 사태는 교회가 세상의 신뢰보다 못해 결국 세상의 법에 호소한 셈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최근 개신교인 후퇴라는 충격적인 소식의 한 원인을 보여 주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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