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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의 봉사단(대표 황성주 목사) 뉴욕지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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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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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목사가 설립했으며 대표로 있는 "국제사랑의 봉사단"의 뉴욕 국제본부 설립식이 2005년 10월 1일(토) 정오 플러싱 매스터그릴 식당에서 열렸다. 뉴욕본부장은 고 이승훈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전 담임목사)의 부인인 이익화 사모가 맡는다.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황성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안창의 목사가 축하기도와 축도를 했다. 황성주 목사는 지부장 이익화 사모에게 "국제사랑의 봉사단" 현판을 전달했다.

황성주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붙잡을 수 있는 재료를 허락하시니 감사하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황 목사는 88년 아세안 구제기관을 통해 방글라데시를 처음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을 보고 "이런 세계가 있는가?" 하는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기도하는 가운데 1992년 크리스마스에 "국제사랑의 봉사단"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국제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갚고 있다는 황 목사는 사랑을 받은 자만이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며 완전한 사랑을 위해 내적치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고통 입은 사람을 이해가능하게 하기 위함임이라고 주장했다.

황성주 목사는 삼성의 예를 들어 비전이 있는 삶을 강조했다. 옷과 설탕을 만들던 기업인 삼성이 TV에서 반도체까지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비전을 업그레이드함으로 소니를 제치고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황 목사는 "최고의 비전은 사랑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황 목사는 병원, 목사, 사랑의 봉사단 세가지 일을 하다가 한 곳으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기도하다가 현장 경험을 통한 목회가 더 필요하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개인적인 간증도 전했다.

국제사랑의 봉사단은 "세계는 나의 교실, 인류 최후의 혁명은 사랑"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해외로 직접 나가 섬김과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제3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단기 해외봉사단을 모집하여 의료, 농업, 어린이사역, 기술, 노동, 이미용, 음악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그동안 25개국에 3,000명을 파견했다.

718-747-7722(국제사랑의 봉사단 뉴욕 국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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