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박사 초청 신앙과 교육 비전축제 / 아름다운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강영우 박사 초청 신앙과 교육 비전축제 / 아름다운교회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6-01-21 00:00

본문

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는 강영우 박사(62)를 초청하여 2006년 1월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신앙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비전축제를 열고 있다. 강영우 박사는 3일 동안 새벽과 저녁집회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면 불가능이 없다', '인물이 되려면 인물을 만나야 한다', '3C를 갖춘 섬기는 리더십', '성공적인 자녀교육', '모두가 성취자가 되는 하나님의 방법',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시각장애인인 강영우 박사는 재미동포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있으면서 5,400만 명의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다루고 있다.

강 박사는 21일(토) 열린 집회에서 '3C를 갖춘 섬기는 리더십'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최고의 능력(Competence)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성품(Character)과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헌신적인 자세(Commitment)등 3C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 박사는 미국에 사는 동포를 행해 "이질적인 문화에 살고 있지만 성서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권면했다. 또 "인종차별이라는 말은 무지에서 나온 것이다" 적극적인 삶을 강조했으며, 미국의 고위관리답게 "부시의 대북정책을 한국 언론이 비판하는 것은 미국의 기독교 가치관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강 박사는 시각장애자라는 약점을 도와주려는 국회의원, 퇴역장군, 연방검사장 등과의 인연을 이야기 하며, 이들의 도움을 오늘날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들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는 긍휼(Compassion)을 가진 크리스찬이었으며, 사회의 지도자였다고 말하며 "긍휼은 지도력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황인철 목사는 강 박사의 말씀이 끝난 후 "미국이 축복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성서적 가치가 사회적 성공의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중학교 1학년때 사고로 실명하고 모친을 잃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피츠버그대에서 한국인 장애인 최초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64건 4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병준 목사, 뉴욕지방회에 발전기금 1만불 내놓아 2006-03-03
이명박 서울시장, 뉴욕장로교회에서 환영만찬 기도회 열린다 2006-03-03
뉴욕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 신학교에 대한 첫번째 입장 2006-03-01
87주년 삼일절 경축 기념예배 "삼일운동의 기독정신을 되살리자" 2006-03-01
정길진 목사의 부인 정프리씰라 사모 소천 2006-03-01
뉴욕전도협의회 2006 정기총회, 회장 이성헌 목사/부회장 박태규 목사 2006-02-28
가칭 미주전도대학교 설립 준비 기도회 2006-02-27
뉴욕신일교회, 이상호 목사 초청 제1회 제직수련회 2006-02-26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제자훈련으로 교회의 본질을 찾는다. 2006-02-26
미국장로교(PCA) 신임 한인교협 회장 강세대 목사 인터뷰 2006-02-23
이풍삼 목사, "웨체스터의 참 동산이 되겠습니다" 2006-02-23
조정칠 목사 "목자는 양을 알아야 한다" 2006-02-23
뉴브론스윅신학교 재학생과 선배의 아름다운 만남 2006-02-20
미주성결교 동부지방회, 새 회장에 김태근 목사 2006-02-22
주양장로교회 통합, 김장환 목사 원로목사 및 김기호 목사 담임목사 2006-02-19
효성교회 이영미 사모 “믿음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2006-02-19
김동길 교수 "말을 타고 가다가 죽어도 누워서 죽지는 않을 것" 2006-02-17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준비가 핫이슈로 2006-02-17
뉴욕목사회, 신학교문제 대처를 위한 7인 신학교 대책위원회 구성 2006-02-16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신학교 대책위원회 구성 2006-02-16
가정교회는 과연 새시대의 목회 패러다임인가? 2006-02-15
이영미 사모, 행복한 사모의 이야기 "사모행전" 출간 2006-02-14
최병엽 목사 “나이스크는 예배회복의 도구” 2006-02-14
RCA교단, 아시안 교회 차세대 목회세미나 2006-02-13
이풍삼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취임 2006-02-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