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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조현삼 목사 초청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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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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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 제일교회(김중언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 춘계부흥성회가 계속되고 있다. 후러싱 제일교회는 한국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와 워싱톤 한인교회 조영진 목사를 초청하여 저녁에는 조현삼 목사가 새벽에는 조영진 목사가 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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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부터 3일까지 계속되는 성회에서 새벽 성회를 인도하는 조영진 목사는 '예, 아니오(야고보서 5:12)', '사랑이 제일입니다(고린도전서 13:1-13)',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세기 12: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저녁 성회를 인도하는 조현삼 목사는 2일(수) 저녁 성회를 인도하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 14장 28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현삼 목사는 “말을 할 때 하나님이 늘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을 알고 말을 해야 한다. 우리의 대부분의 인생은 말을 던져 놓고 그 말을 몸이 따라간다. 말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자녀들에게 대해 말할 때 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을 말하며 "속상해", "시집 못가면 혼자 살면되지" 등 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나님은 말로 우리를 창조했다며 삶이 달라지는 것은 말이 달라졌기 때문이며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이 임하면 말이 바뀌고 더 이상 과거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은혜가 임한다고 말했다.

이날 부흥성회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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