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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빌리그램 대회는 이렇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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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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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빌리그램 LA 전도대회 한인 사무총장(코디네이터) 조병철 목사와 조정섭 사모가 뉴욕/뉴저지 전도대회 준비위원회의 초청으로 뉴욕으로와 3월 21일 LA 전도대회 경험을 전하며 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26개 언어가 동시통역된 LA 전도대회는 한인들이 2만명이 넘게 참여해 700여명 한인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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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목사는 이번 뉴욕 전도대회가 하나님이 빌리그램 목사를 사용한 것처럼 빌리그램 목사의 방법을 한국교회에 전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병철 목사는 LA대회를 통하여 모든 대회 관련 전도자료들이 한글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집회를 위해 각 교회들은 필요한 대회관련 인쇄물을 배부하고 친구에게 전도운동을 전개하고 상담원 교육 실시, 각종 자원봉사자(성가대, 안내원, 도우미) 지원, 필요한 헌금을 대회본부에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조병철 목사는 “대회의 핵심은 대회에 불신자들을 데려오는 것이다. 만약 데려올 사람이 없으면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를 기도하는 것으로 부터 대회는 시작이 된다. ‘먼저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이 친구 한명을 전도해 오는’ 안드레 전도 작전이 대회의 핵심이다. 불신자들이 이 전도집회에 참석할 경우, 영접할 확률이 80%에 달한다. 이번 전도집회는 전도대회 자체가 아니라며 45%가 집회 전 여러분의 기도로 친구에게 전도하는 것이며 오직 10%가 집회장소에서 이뤄지고 나머지 45%는 집회를 마친 후 결신을 다짐한 사람들을 양육하는 교회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LA 전도대회시 상담원 교육을 담당했던 조정섭 사모가 나와 상담원교육의 개요와 목적, 상담원 교육내용과 상담원의 임무에 대해서 설명했다. 상담원은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앙경험이 많은 집사니 권사도 좋지만 기동력 있는 2세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했다. 토요일 전도대회는 많은 사람이 몰려 많은 상담원이 필요하다.

상담원은 90분씩 4번 *크리스챤 생활과 증거코스 *그리스도안의 생활 *나의 결심 *하나님과 화목하는 삶들을 공부해야 한다. 상담원은 상담원 명찰을 달고, 전도자료 3가지를 받은 후 빌리그램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앞으로 나가 결단의 시간을 가질 때 결신자들을 1대 1일로 만나 신앙 안내를 하는 것이 상담원의 역할이다. 현장에서 결신자와 상담하고 결신자 카드를 작성하여 슈퍼바이저에게 전달하고 나중에는 결신자에게 권면하는 전화를 한다. 슈퍼바이저는 컴퓨터로 조회해서, 상담자가 거주하는 근처의 교회나 상담자가 원하는 교회에 편지로 알려준다. LA 전도대회시 한인 상담원 3,500여명이 훈련을 마쳤다.

목사나 평신도 지도자가 먼저 상담원 교육을 받고 교회에 광고를 하여 상담원 교육을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이때 대회본부는 교재 등을 지원하여 준다. 상담원 교육후 본부에 개인 출석표, 교육보고서, 상담원신청서, 헌금, 남은 교재 등을 보내면 본부에서는 상담원 명찰을 보내주고 상담원 전체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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