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 신학교에 대한 첫번째 입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 신학교에 대한 첫번째 입장

페이지 정보

화제ㆍ2006-03-01 00:00

본문

뉴욕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는 2006년 3월 1일(수) 뉴욕목사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지고 신학교에 대한 첫 번째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7인의 위원중 정순원 목사를 제외한 황경일, 최창섭, 이종명, 유상열, 조의호, 김수웅 목사 등 6인이 참가했다.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내용은 부실 신학교를 밝힐수 있는 중요한 기준들이 담겨 있으며, 학생들이 신학교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학교들이 학교 광고에 이 기준들을 밝힐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래는 위원회의 입장 내용이다.

우리의 입장 표명

대뉴욕지구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는 △목회자의 영적권의 수호 △목회자 지망생의 자질과 소명의식 고취 △신학이름으로 영리추구와 비리의 사전방지 및 근절을 위해 한인 신학교들이 아래의 사항을 광고에 반드시 명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다.

△신학교 운영을 위한 뉴욕, 뉴저지 관계기관의 등록 및 허가 여부를 밝힐 것
△수여학위의 인가여부를 밝힐 것(주정부 정규학위, 비정규학위, 자체교단 학위 등)
△학제를 명시할 것(년 2학기, 3학기, 4학기 등)
△교단인준 학교는 교단의 정확한 이름과 연락처를 명시할 것
△타주 학교의 학위를 수여하는 경우는 타주 학교와의 관계성을 분명히 밝히고 그 학교인가 및 실제적인 운영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확한 학교이름과 연락처를 명시할 것.
△초교파 신학교는 위의 사항과 안수기관을 분명하게 밝힐 것.


"신학교대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함에 따라 그 자체만으로도 부실 신학교들이 위원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위원회는 법적인 권한 없는 것을 인식하고 직접적인 대처보다는 목사회 기준에 맞는 올바른 신학교를 알려 불법신학교의 학생 입학을 간접적으로 막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회장 황경일 목사는 "징계하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것"이라고 위원회의 활동 성격을 밝혔다.

위원회는 올바른 대처를 위해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한인 신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회장 최창섭 목사는 "이번 활동은 목사회의 명예가 걸린 일이다"라고 말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64건 41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전도협의회, 오준철 목사 초청 전도부흥대성회 2006-03-31
한인이민교회 5가지 영어목회(English Ministry) 모델 2006-03-31
조정칠 목사 "목자의 1% 정신" 2006-03-30
곽선희 목사 “선택받은 자의 일생은 선택한 자가 책임” 2006-03-29
곽선희 목사님에게 드리는 글 "그것은 아닙니다" 2006-03-28
곽선희 목사 "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2006-03-28
뉴욕일원 19개 지역에서 2006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드린다 2006-03-25
곽선희 목사 “손해와 아픔이 있어도 정직이 우선” 2006-03-27
곽선희 목사 세미나 “영감 없는 설교는 창녀와 같다” 2006-03-27
하용조 목사, 맨하탄 IN2교회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전해 2006-03-26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 위임식 / 하용조 목사 참가 2006-03-26
몸과 마음 따로, 비틀거리는 이단대책협 월례집회 2006-03-25
최영기 목사, 가정교회를 하는 목회자와 간담회 2006-03-25
현영일 목사 부인, 전도왕 최미옥 목사안수 2006-03-24
최영기 목사 “믿음이 자라는 5가지 원칙” 2006-03-24
"어? 성경이 읽어지네" 주인공 이애실 사모 인터뷰 2006-03-26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최영기 목사 파워인터뷰 댓글(1) 2006-03-24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신임 총회장에 황의춘 목사 2006-03-23
ATS 김진태교수 "현재 세계선교의 동향" 2006-03-23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2006-03-23
뉴욕예일교회, 정영환목사 초청 부흥성회 2006-03-22
주목받는 목회자, 뉴저지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 2006-03-22
볼리비아 윤도근 선교사 초청 선교보고 및 감사예배 2006-03-20
정인영, 찬양음반 "내 하나님은"을 낸 이유 2006-03-21
한인이민교회 세우기 포럼 "이민교회의 현 주소를 진단한다" 2006-03-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