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해외선교회(회장 최창섭 목사)의 정기총회가 2006년 1월 17일(목) 오전 11시 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에서 열려 최창섭 목사를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회장 최창섭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노기송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방지각목사가 요한복음 14장 1-5절의 말씀을 인용해 말씀을 전했고, 황동익 목사가 축도를 했다.

선교회 고문 방지각 목사는 성지순례를 다녀 온 것을 이야기하며 "광야란 여호와 가라사대라는 의미와 어원이 같다"며, "하나님은 교훈을 주기위해 우리에게 광야를 주신다.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말씀하시니 하나님의 미세한 말씀을 듣교 교훈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최창섭 목사, 부회장 정수명 목사, 총무 노기송 목사, 서기 문명길 목사, 회계 손한권 목사를 새로운 임원으로 임명했다. 특히 최창섭 목사와 정수명 목사는 각각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의 부회장이어 주목을 받을 만하다.

작년에 이어 다시 회장으로 박수로 추대 된 최창섭 목사는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선교를 기뻐하시니 선교회가 잘 쓰임을 받는 것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교지 예배당 건축과 선교사 후원을 위해 18년 전 설립된 선교회는 2003년 온두라스에 2개, 2004년 멕시코에 1개, 2005년 멕시코에 1개 선교지 교회를 건축했으며 2006년에는 파라과이에 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선교회는 뉴욕한인침례교회(최창섭 목사), 순복음한인교회(정수명목사), 뉴비젼교회(황동익목사), 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목사), 뉴욕순복음중앙교회(임계주목사), 써니사이드장로교회(손한권목사), 뉴욕새하늘교회(조병광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목사), 주사랑장로교회(이길호목사), 웨체스트효성교회(김영환목사), 예수사랑교회(문명길목사)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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