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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기독군인 뉴욕대회 "군인의 필승 무기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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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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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군인회(회장 이광남)이 주관하는 "2005 기독군인 뉴욕대회"가 2005년 10월 17일(월) 오후 6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한국예비역 기독장교연합회, 세계기독군인회 후원으로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동시통역으로 한국전참전 미군 20며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재규, 이필섭, 김진영 장로 등 한국과 각국에서 참가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개회예배는 이광남 지회장의 인도로, 김을권 장로(8대 연합회장)의 기도, 이광남 지회장의 성경봉독,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의 찬양, 장영춘 목사의 설교, 최창섭 목사(뉴욕한인침례교회)의 봉헌기도,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영춘 목사는 “예수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이다. 내 힘으로 싸우려 하지 말고 믿음으로 복종할 때 하나님이 나를 위해 싸워 줄 것"이라며 "군사의 승리의 무기는 기도이다. 기도로 승리 못하는 예는 없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뉴욕대회는 18일(화) 오후 6시에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폐회예배로 막을 내린다. 한편 18일(화) 오전 7시 조찬기도회가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열려 김상모 목사(미연합감리교회 감리사)가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테러의 위협에 있는 미국, 조국의 민족통일, 군 선교"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OCU의 위상과 발전방향(이재규 장로, 연합회장)", "세계기독군인선교(이필섭 장로, AMCF 회장)", "군선교 지도자 육성(Cal Dunlap, 미국 ACCTS)", "비젼 2020운동과 한인교회의 역할(김진영 장로, 비젼 2020 본부장)" 등의 주제로 열리며 지역 지회 및 선교보고도 열린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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