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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A 뉴욕신학대학 동문회 모교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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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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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A 뉴욕신학대학(학장 박정도 목사) 동문 임원회(회장 현영갑 목사)가 모교인 대학을 방문하고 교직원과 후배들을 격려했다. 2006/05/02

임원진들을 맞이한 박 학장은 "우리 신학교는 총회 (KPCA) 직영 신학교여서 총회의 지원과 도움을 받지만 학교가 LA와 NY으로 나뉘어 있어 여기 NY 신학대학은 총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동문의 기도와 정성과 지원이 중요하다. 그동안 학교를 위해 기도하던 중 오늘처럼 뜻밖의 동문의 방문을 받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나게 되어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믿는다. 본인은 학교의 면학 분위기와 다음 훌륭한 학장이 오실 때까지 그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나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 학장은 ”사슴이 뛰기 위해서는 그 땅이 필요하듯이 신학생들이 뛸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하는 것이 동문들이라고 말하고 오늘의 방문은 3개 노회(뉴욕, 동북, 뉴저지 노회) 와 그 산하 교회들의 지원과 더불어 동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영갑 동문회장은 “그동안 동문회가 제 역할을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학교가 사슴이 뛸 힘을 만들어 주셨으니 동문들이 사슴이 뛸 땅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하고 앞으로 장학금 마련을 위해 동문들을 설득하여 그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학교 채플에 동문 선배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학생들의 Undercare를 위한 장소로 동문들의 교회를 적극 제공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식 목사(총무)는 “비록 오늘은 조그만 정성으로 준비했지만 이해해 달라.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말하면서 동문회지 발간(월간)에 학장님의 글을 내고 싶다”고 원고를 청탁하고 박 학장은 기꺼이 수락했다.

교직원(교무처장 최문병 목사 사무처장 김삼천 목사)들은 동문회 임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크게 기뻐했다. 최 교무처장은 “4년 동안 동문들의 방문을 처음 받아본다. 너무 기쁘고 학교의 비젼이 있다.”고 소감을 말하고 학교의 어려운 실정과 상황을 설명했다. “우리는 수업 시간 전에 학생과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수업한다“고 말하고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동문 선배들이 제공한 간소한 식사를 학생들과 같이하며 교제하며 곧 수업에 들어갔다.

학생회의 안춘희 학생은 ”동문들의 방문에 큰 기쁨과 힘이 된다고 말하고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수업에 참석한 학생은 15명이고 동문회 임원은 회장 현영갑 목사, 부회장 신상필 목사, 총무 강성식 목사, 서기 정도영 목사, 부서기 문석진 전도사 등이다. 동문회는 임시 임원회를 열고 후속조치를 위한 동문 조찬회를 5월 15일 오전 8시 Flushing 소재 Palace Diner 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KPCA 뉴욕신학대학의 주소는
뉴욕 목양교회
40-05 Skillman Ave, L.I.C. NY 11104
전화 718-361-9199 사무처장 김삼천 목사: 917-502-7772

뉴욕 신학대학동문회 연락처: 현영갑 목사 347-538-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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