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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이단대협의회 결성과 이동원 목사의 이단성 발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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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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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이단대책협의회"가 발족된다.

5월 17일(목)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조명철 목사는 동부지역교협이 중심이 되어 "미동부이단대책협의회"가 발족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필라교계에서 박옥수씨 관련 교회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을 접한 뉴욕교협은 동부지역교협들과 2차례 모임을 가지고 협의회를 발족하게 된 것. 뉴욕, 뉴저지, 보스톤, 필라, 매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톤디시등 동부지역 한인교협들이 이단 대치에 힘을 모은다.

오는 6월21일 퀸즈장로교회에서 각 지역교협의 발기인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가 열려 정관과 조직이 갖추어 진다. 첫 회장은 뉴욕, 두 번째 회장은 필라에서 나온다. 이날 정수명 목사는 "임기가 끝나는 10월 말까지만 협의회 회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동부뿐만 아니라 미주전역으로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세미나를 열며 협의회의 이름으로 이단을 가려내 지역신문에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협이 관련된 조직을 만들 때에는 임실행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동원 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문건 돌아

이날 교협임실행위원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교협측이 준비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가 이단성이 있다는 내용의 문건을 받았다.

이동원 목사는 최근 코스타 집회에 참가해 청년성회를 인도한 바 있다. 왜 하필 지금, 그리고 이단성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이동원 목사 관련 문건이 준비된 것인가에 대해 관계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문건은 이동원 목사가 98년 발행한 저서 <가정행전>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신문보도와 <가정행전>의 주요내용이 복사되어 있다.

신문에는 "예수님도 성적생활을 했다 주장"이라는 헤드라인에 이동원 목사의 가정행전의 성경해석이 이단성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페이지에서 김종석 목사는 "성교를 성찬예배에 비유하다니..."라는 제목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예수님도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 △예수님도 성적생활을 하셨다 △천국에도 성이 있다 △성교를 성찬예배에 비유한다는 소제목으로 이동원 목사의 저서를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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