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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핀 부흥의 꽃, 제5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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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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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나 뉴욕같이 사람들이 모여살기 힘든 사막 아리조나, 그곳 투산에는 한인 인구 1,500명의 작은 공동체가 있다. 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놀랍게 교회를 성장시키고, 그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등록비도 없이 목회자 세미나를 열어 섬기는 이가 있다. 바로 투산영락교회의 장충렬 목사다. 그는 교회가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바탕으로, 침체된 다른 교회들에게 희망과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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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와 투산영락교회 성도들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투산영락교회에서는 제5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이민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25개 교회에서 온 30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3박 4일간 함께했다. 해를 거듭하며 더욱 풍성해지는 이 세미나는 다시 한번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 역시 다양한 지역과 교단의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벽을 넘어서는 교제를 나눴다. 장충렬 목사의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교회가 실제적으로 부딪히는 고민들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나눔 시간을 통해 각자의 사역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큰 격려와 위로를 얻었다.

 

특히 세 번째 참석이라는 시에라비스타 연합장로교회의 박상목 목사는 놀라운 간증을 전했다. 그는 지난 세미나 참석 후 교재를 20번 이상 읽고 그대로 실천했더니, 부임 당시 4명이던 성도가 2년 만에 8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남가주어노인팅교회의 남상권 목사 역시 작년 세미나 참석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전도에 힘쓴 결과, 순수한 새신자를 10명 이상 얻고 그중 절반 이상이 세례를 받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이러한 실제적인 변화 사례들은 세미나의 효과와 가능성을 생생하게 증명했다.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2019년, 한인 인구가 매우 적은 지역에서 교회가 성장해 온 비결을 나누고 동역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이민교회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교회까지 살리는 더 큰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다. 제6회 세미나는 2026년 초, 전 세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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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가운데가 투산영락교회 장충렬 목사
 

장충렬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끊임없이 희망을 외친다. 세미나를 앞두고 “25년 전 4,300개였던 미주 한인교회가 2,800개로 줄어드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고 부흥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폐쇄 직전까지 갔던 투산영락교회(2000년 창립, 장 목사 2004년 부임)가 건강하게 성장한 것처럼, 주님이 주신 지혜와 8가지 핵심 원리를 따른다면 어떤 교회든 가능하다는 믿음이다.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외침은 참가비 없이 모든 것을 섬기는 교회의 진심과 함께 더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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