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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4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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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0-1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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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총동문회 제34회 정기총회 실황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4회 정기총회가 10월 16일(월) 저녁 6시에 산수갑산2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박병섭 목사(부회장), 기도 김경수 목사, 성경봉독 이경님 전도사(부회장), 설교 정인수 목사(회장), 축도 이원호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수 목사는 마태복음 14:22-33을 본문으로 “나를 보시는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본문에 나오는 거센 풍랑 같은 어려운 환경을 가진 시대 속에 믿음이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나누었다. 정 목사는 “자기 확신을 믿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오히려 실패의 원인이 된다”라며 “믿음이란 전인격적으로 주님에 대한 신뢰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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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 교체(오른쪽 끝이 직전 회장 정인수 목사, 다음이 신임 회장 박병섭 목사)

 

2부 회무는 회장 정인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다. 회원점명시 24명이 정기총회에 참여했다. 서기 김정미 전도사, 협동총무 전행복 목사, 회계 김신정 전도사, 감사 노기송 목사의 보고가 이어졌다. 

 

사업으로는 신학교 각종 행사에 참가하고 동문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동문교회와 단체들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격려했다. 임원회에서는 14차례 임원회를 통해 열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했으며 1월에는 동문신년기도회, 5월에는 신입동문환영회, 6월에는 총동문회의 밤, 9월에는 동문 하이킹과 BBQ 등의 행사를 가졌다.

 

감사보고를 통해 노기송 목사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임원들의 수고를 칭찬했다. 지난 회기는 이월 $7,197을 포함하여 총수입이 $18,214이며, 총지출은 $12,038으로 $6,175 잔액을 넘겼다.

 

임원선출은 관례에 따라 증경회장단에서 추천했다. 이원호 목사는 회장 정인수 목사(24회)의 연임을 고려했으나, 본인이 고사함에 따라 부회장 박병섭 목사(27회)를 회장으로 추천했다. 그리고 부회장은 동문회에 참가하고 봉사하겠다는 동문이 적음에 따라 다시 선배로 돌아가 김지희 목사(8회), 여성 부회장은 김신정 전도사(22회)를 추천하고 회원들은 이를 받았다. 감사에는 노기송 목사(5회)와 허윤준 목사(10회)를 재추대했다.

 

박병섭 목사는 회장당선 소감을 통해 “한참 후배지만 동문회 이글어가도록 힘주고 세워주신 선배님들에게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한회기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이종원 목사의 기도 후에 친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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