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7-05-14 00:00

본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는 5월 13일(토) 오전 8시부터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를 열었다. 중등부는 뉴욕신광교회, 고등부는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중등부 결과는 우승 뉴욕새교회, 준우승 뉴욕신광교회, 3등 겟세마네교회이다. 고등부 결과는 우승 퀸즈한인교회, 준우승 부르클린제일교회, 3등 낙원장로교회이다. MVP는 고등부 우승을 이끈 알렉스 이삭 선수(퀸즈한인교회), 인기상은 박민규 선수(순복음한인교회), 응원상은 낙원장로교회가 받았다.

시상은 정수명 목사(회장), 황동익 목사(부회장), 조명?목사(총무),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강현석 장로(이사장), 최재복 권사(부이사장), 박이스라엘 목사(부서기), 유일용 집사(부이사장)등이 담당했다.

이날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린 고등부 대회에서 다음 대회에 참고해야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오광한 목사 - 3회 참석한 교회를 이럴수가!

이번대회까지 3번이나 대회에 참가한 뉴욕세린교회(오광한 목사)가 '회원교회 아니라는 이유'로 2게임을 이긴 후 뒤늦게 참가자격을 박탈당한 것. 지난해에는 아름다운교회가 준결승에서 같은 이유로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뉴욕세린교회와 순복음한인교회와의 게임이 시작되기전 자격에 이의가 제기됐지만 심판의 중재로 양 팀 관계자가 모여 게임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하지만 게임이 뉴욕세린교회의 승리로 끝난후 다시 이의가 제기 된 것.

오광한 목사는 교협사무실에 회원교회가 아니어도 등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3번째 참석이라 자격을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 오 목사는 "학생들이 받은 상처가 무엇보다 크다. 손님도 잘 대우해 보내야 하는데 이번 결정에 교협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정수명 목사 - 그것은 이렇다.

교협회장 정수명 목사는 담임하는 순복음한인교회가 해프닝에 포함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부회장일때 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교회가 준결승전에서 자격을 박탈되는 것을 보고, 임원회의를 통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것을 집행하는 가운데 행정실수가 있은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간사가 경험이 없어 등록을 받은 것 같다."

"교협측의 운영이 잘됐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의를 제기하면 밝힐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달라. 이번일을 기회로 다음회기에는 이런일이 안일어나려면 회원/비회원 구분, 대학생/고등학생의 필터링을 분명히 해야 한다."

한편 문제가 일어나자 오광한 목사는 교협등록을 조건으로 뛰면은 어떨까 하는 제안을 했지만 진행되는 과정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40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선교대회 패널토론 "선교사와 선교사의 인성" 2008-07-30
조동진 목사 "한국선교의 아버지가 존로스인 이유는?" 2008-07-30
불의 설교자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2008-07-29
순교 선교사의 아내가 한 하나님이 기뻐한 용서 2008-07-29
2008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감사하다" 2008-07-29
강승삼 목사 “한국교회 세계선교운동의 평가와 미래 25년의 전망” 2008-07-29
박희민 목사 “북미주선교운동의 역사적 고찰과 현황, 그리고 미래전망” 2008-07-29
암투병 랄프윈터 박사 “지구촌의 선교동향” 2008-07-29
서삼정 목사 “사도행전을 통해 배우는 성령과 선교” 2008-07-29
제13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개막 "선교사님들 겁나게 사랑합니다!" 2008-07-27
동키호테 선교사 김만식 목사 간증집회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려 2008-07-27
[인터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회장 황동익 목사 2008-07-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위촉예배 2008-07-26
이은성 사모 "하나님이 키우셨어요.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 2008-07-26
돌아온 문봉주장로, 뉴욕장로교회에서 성경탐구세미나 2008-07-25
토마스 왕 목사와 장재형 목사, 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 2008-07-24
2008 할렐루야 청소년대회 평가회-3년의 기간통해 발전된 모델나와 2008-07-22
교회화재를 당하고 맞은 첫주일에 감사설교를 한 포도나무교회 최혁목사 2008-07-21
목양장로교회의 특별한 3가지 감사와 같이 한 주일 2008-07-21
러시아 천사합창단 초청 음악회 뉴욕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2008-07-21
북한의 해방과 탈북자 구출을 위한 KCC 뉴욕 통곡기도대회 2008-07-20
이강 목사 "가족 선교: 단기 선교의 새로운 포맷(format)" 2008-07-19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팀, 뉴욕공연과 컨퍼런스 열려 2008-07-17
한기총, 미주 기독일보 설립자 장재형 목사 이단의혹 조사 2008-07-16
뉴저지 교협, 중국과 미얀마에 구호성금 만불을 국제적십자사에 전달 2008-07-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