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모 목사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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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10-0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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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협의회(대표 박성모 목사)가 10월 2일(월) 장원루 식당에서 4차 월례모임을 열고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친교인도 이미일목사, 아멘넷 소개 이종철 대표, 밀알선교단 소개 최병인 단장, 기도회 사회 이승문 목사(뉴저지 길벛교회), 메세지 함성국 목사(은퇴, 전 UMC세계선교부 총무), 일념의 기도, 생각나눔 인도 석문상 목사(뉴욕새천년교회), 폐회선언 및 축도 차원태 목사(NYTS 교수)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자협의회는 한국인 그레이넷교회의 원로목사인 박성모 목사와 미국감리교 목회자들이 중심으로 지난 7월 첫 모임을 가진 단체이다. 기독자협의회는 평화 정의 상생의 미씨오데이 정신으로 동포사회와 교회, 미국과 세계의 더 아름다운 새무리를 위한 선교봉사협의체이다.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
이날 모임에서는 월간잡지인 <새누리, 발행인 박성모 목사>의 9/10월호에서 장신대 임희모 교수가 쓴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라는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는 <한민중>을 발행하여 한국의 군사정권에 대항했던 박성모 목사가 은퇴 후 새누리연구소를 설립하고 9월 첫 호를 낸 잡지이다. 다음은 두 페이지로 되어 있는 글의 요약이다.
지금 한국사회 일각에서는 한국교회를 평하기를 "자정과 개혁능력을 상실한 집단"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는 말들이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다. 비판자들은 한국교회에 강력한 자정운동을 펼칠 것을 촉구하기도 한다.
언론에 김홍도 목사의 쓰나미 발언이 강한 반발을 일으켰고 언론매체가 선동적으로 광성교회의 당파적 분열, 기독노조의 설립과 직장폐쇄 등 한국의 교회가 갖는 본질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교회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몇 교회가 대표적으로 극단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자정과 개혁은 교회 전체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올바른 복음이해는 물론 올바른 실천과 에큐메니칼 연대, 선교적인 삶 전체를 통해 참교회의 힘을 표현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의 이러한 삶과 행위가 기독교적인 정체성을 드러내고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복음을 지닌 용서와 화해 행위의 넉넉함을 벗어나 특정 가르침에 배타적으로 이데올르기적으로 탐닉하면 이단적인 가르침과 비사회적 반사회적인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과거 이단은 교리의 정통성을 벗어난 것으로 간주되었을 때 정죄되었는데 오늘날 이단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첫째 영지주의적 이원론적 무사회성을 강조하는 교회가 많다. 둘째 종교적 문화적 폭력적 이단이 있다. 셋째 교회론적 실천적 이단이 잇다. 넷째 맘몬적 혼합주의적 이단이 잇다.
한국교회의 상당수가 이러한 이단적인 현상에 빠져있다. 한국교회는 복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 실천적 고백을 해야 한다. 교회가 일시적으로 이단현상을 느낄때 시급히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와야 한다.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라는 글을 읽고 나눈 생각
A: 김홍도 목사의 쓰나미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뉴욕에서도 맨하탄이 에이즈가 만연하고 주일에도 비지니스를 오픈 하는 등 문제가 있어 911이 일어났다고 뉴욕신문에 실린 적이 있다. 만약 영어로 실려 미국사람이 읽었다면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이었다.
B: 한국교회가 암적인 존재로 불린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C: 한국교회의 문제는 당장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 흐름이 있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광주사태때 권력자를 위해 기도회를 열었어도 희생자를 위해 기도회를 연적이 없다.
D: 한 프린스톤신학교 교수에 의하면 신학교에 입학하는 80%의 학생들이 보수신학교에 들어가 걱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 더 큰 문제는 그러한 문제가 있으며 보수적인 교회에 성도들이 많이 간다는 것이다. 진보적이고 바른 복음을 전하려는 교회에는 성도들이 가지 않는다.
B: 한국의 기복신앙 때문이 그런 것이 아닌가? 복과 영생을 준다는 교회에만 많은 교인들이 모인다. 바른 가르침이 있는 교회는 성도가 적다.
C: 그런 교회들의 설교자들은 복음과 관계없이 인기위주의 발언을 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K: 한국교회가 보수화가 되는 것은 유학을 한 진보 지식자가 교회로 들어가지 않고 학교에서 학생을 가들친다. 목회현장에서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교회와 너무 달라 반대가 심하다. 진보 신학자는 보수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발렌티어를 중심으로 반듯한 모범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A: 한국교회가 문제가 있어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목사가 좀만 더 변하면 되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는 충분한 기반시설이 있어 목회자만 변하면 교회의 정상화가 가능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기독자협의회는 한국인 그레이넷교회의 원로목사인 박성모 목사와 미국감리교 목회자들이 중심으로 지난 7월 첫 모임을 가진 단체이다. 기독자협의회는 평화 정의 상생의 미씨오데이 정신으로 동포사회와 교회, 미국과 세계의 더 아름다운 새무리를 위한 선교봉사협의체이다.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
이날 모임에서는 월간잡지인 <새누리, 발행인 박성모 목사>의 9/10월호에서 장신대 임희모 교수가 쓴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라는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는 <한민중>을 발행하여 한국의 군사정권에 대항했던 박성모 목사가 은퇴 후 새누리연구소를 설립하고 9월 첫 호를 낸 잡지이다. 다음은 두 페이지로 되어 있는 글의 요약이다.
지금 한국사회 일각에서는 한국교회를 평하기를 "자정과 개혁능력을 상실한 집단"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는 말들이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다. 비판자들은 한국교회에 강력한 자정운동을 펼칠 것을 촉구하기도 한다.
언론에 김홍도 목사의 쓰나미 발언이 강한 반발을 일으켰고 언론매체가 선동적으로 광성교회의 당파적 분열, 기독노조의 설립과 직장폐쇄 등 한국의 교회가 갖는 본질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교회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몇 교회가 대표적으로 극단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자정과 개혁은 교회 전체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올바른 복음이해는 물론 올바른 실천과 에큐메니칼 연대, 선교적인 삶 전체를 통해 참교회의 힘을 표현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의 이러한 삶과 행위가 기독교적인 정체성을 드러내고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복음을 지닌 용서와 화해 행위의 넉넉함을 벗어나 특정 가르침에 배타적으로 이데올르기적으로 탐닉하면 이단적인 가르침과 비사회적 반사회적인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과거 이단은 교리의 정통성을 벗어난 것으로 간주되었을 때 정죄되었는데 오늘날 이단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첫째 영지주의적 이원론적 무사회성을 강조하는 교회가 많다. 둘째 종교적 문화적 폭력적 이단이 있다. 셋째 교회론적 실천적 이단이 잇다. 넷째 맘몬적 혼합주의적 이단이 잇다.
한국교회의 상당수가 이러한 이단적인 현상에 빠져있다. 한국교회는 복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 실천적 고백을 해야 한다. 교회가 일시적으로 이단현상을 느낄때 시급히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와야 한다.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라는 글을 읽고 나눈 생각
A: 김홍도 목사의 쓰나미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뉴욕에서도 맨하탄이 에이즈가 만연하고 주일에도 비지니스를 오픈 하는 등 문제가 있어 911이 일어났다고 뉴욕신문에 실린 적이 있다. 만약 영어로 실려 미국사람이 읽었다면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이었다.
B: 한국교회가 암적인 존재로 불린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C: 한국교회의 문제는 당장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 흐름이 있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광주사태때 권력자를 위해 기도회를 열었어도 희생자를 위해 기도회를 연적이 없다.
D: 한 프린스톤신학교 교수에 의하면 신학교에 입학하는 80%의 학생들이 보수신학교에 들어가 걱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 더 큰 문제는 그러한 문제가 있으며 보수적인 교회에 성도들이 많이 간다는 것이다. 진보적이고 바른 복음을 전하려는 교회에는 성도들이 가지 않는다.
B: 한국의 기복신앙 때문이 그런 것이 아닌가? 복과 영생을 준다는 교회에만 많은 교인들이 모인다. 바른 가르침이 있는 교회는 성도가 적다.
C: 그런 교회들의 설교자들은 복음과 관계없이 인기위주의 발언을 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K: 한국교회가 보수화가 되는 것은 유학을 한 진보 지식자가 교회로 들어가지 않고 학교에서 학생을 가들친다. 목회현장에서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교회와 너무 달라 반대가 심하다. 진보 신학자는 보수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발렌티어를 중심으로 반듯한 모범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A: 한국교회가 문제가 있어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목사가 좀만 더 변하면 되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는 충분한 기반시설이 있어 목회자만 변하면 교회의 정상화가 가능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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