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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교단 전국 한인교회협의회 2006 전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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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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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개혁장로회(RCA) 전국한인교회 협의회 총회모임이 2006년 4월 27일 뉴저지 에디슨에서 열려 한인교회간의 단합을 결의했다. 이날 임원은 관례에 따라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가 소속된 동부총회 회장인 고제철 목사(뉴저지 한성교회)가 총회장, 정광희 목사(큐가든성신교회)를 부총회장에 임명했다. 따라서 고제철 목사는 회장에 연임이 됐다. 또 부회장에 정재훈 목사(동부) 박효우 목사(서부) 김석원 목사(중남부)를 임명했다. 미국개혁장로회(RCA)소속 60여명의 회원목회자중 40여명이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한 목회자이다. 하지만 한인총회가 확대됨에 따라 다음 총회부터는 지역과 관계없이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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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효우 목사, 김석원 목사, 정재훈 목사, 고제철 목사, 정광희 목사

한인목회자들은 한인교회간의 단합이 교단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한인목회자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그동안 한인목회자들은 교단의 아시안 목회자 세미나 참가차 참석했다가 한인들의 모임을 가져왔다. 한인 회원교회가 확대됨에 따라 한인목회자들만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모임을 결정했다.

지난 회기동안 장기수 목사(뉴욕새교회), 김학룡 목사(신광교회), 양승구 목사(뉴욕새교회),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김재준 목사(뉴저지평화교회), 이풍삼 목사(뉴욕동산교회), 김기호 목사(뉴욕주양교회), 김요셉 목사(버지니아교회)등이 새로운 교단소속목사로 들어왔다.

한인총회는 지난 회기동안 작년 8월 목회자 가족수련회, 작년 8월 청소년을 위한 Jesus 2005, 1월 신년하례식, 1월 연합제직세미나, 2월 NBTS 신학생 장학금전달, 3월 곽선희 목사 초청 뉴욕과 뉴저지 연합부흥성회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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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RCA교단 한인목사/교단 아시안 선교국장 이중표 목사 인터뷰

○‥RCA교단은 = 1628년 맨하탄에서 시작되었다. 뿌리는 칼빈주의, 장로주의이다. 백인중심이었지만 1960년에 다른 민족에게 열었다. 뉴브런스윅신학교가 첫 신학교이다. 미국 전체 1,000교회인데 한인교회는 60교회 정도이다.

○‥미국교회에서 한인교회가 배워야 할 것은 = 미국교회에서 배울 것은 조직과 운영하는 것이다. 전통이 있으니 법을 만들어 놓고 운영하고 처리한다. 총회회의에 가보면 한국교회 볼수 없는 의논해 나가는 것, 안건제출, 토론, 결론이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반면 한인교회는 지도자나 몇 사람이 전체를 끌고 가지만 젊은 사람을 말도 못하는 경우도 잇다. 한인교회가 비록 역사가 짧지만 열심이며 소수민족으로서 힘을 합해서 신앙하는 열정은 미국교회가 배워야 할 것이다.

○‥미국교회의 선교정책은 = 미국교회는 선교정책 바뀌었다. 어느 나라도 교회가 있고 현지인이 있다. 이들을 협력하는 사업으로 나간다. 한국교회는 선교지를 개척하려고 한다. 스스로 시작하고 신학교를 세워, 현지인과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한인교회들이 고쳐야 할 점이다. 미국교회도 변하고 있다. 미국교회 선교가 교단을 중심으로 처음에는 다른 나라에 교회를 개척하다가 이제는 나라마다 교회가 있으니 그들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바꾸어졌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그런 경향을 이야기들을 하지만 이작도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개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영어 잘하는 2세들을 훈련시켜 선교사로 파송했으면 한다. 2세들은 영어를 잘해서 현지인과 더불어 하는 선교사역을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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