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찬양과 복음의 축제 '올데이 시그마('All Day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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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0-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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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독청소년들의 연합 찬양축제 '올데이 시그마'(All Day Sigma: AD)가 10월 20~22일 사흘간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영적 싸움을 싸우는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찬양/경배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기 위한 열정을 바치는 올데이는 해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분을 통해 다수의 힘을'(Power in Numbers through the One)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AD는 사흘밤 찬양예배로, 21일은 예년처럼 전도행사 '인베이전 랠리'로 가졌다.
청소년들은 물밀 듯 모여 사흘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목마른 어린 사슴들처럼 하나님을 갈구하고 찬양했으며 특히 찬양을 맡은 JPM의 연주는 일품이었고, 백미였다. 첫날인 20일은 폴 유의 미니메시지와 퀸즈한인교회 댄스워십팀, 조이 펠로십 댄스팀이, 둘째밤은 피터 김의 미니메시지와 주강사 스티븐 정 목회자의 설교, 빈티지와 에스코의 찬양, 주일날인 셋째저녁엔 연합강사단의 연속 미니메시지들과 덕 볼런 목사의 설교, 프로미스청소년사역댄스팀의 바디워십 등으로 진행됐다.
막간에 짧은 복음 메시지를 전하러 나온 미니스피커 피터 김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리의 죄과로 말미암아 몽땅 지옥에 갈 운명이지만, 십자가에 돌아가시어 대신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파워풀한 복음의 진수를 들려줬다.
보스턴에 거주하면서 이번이 첫 뉴욕 나들이라는 주강사 스티브 정은 아프리칸계 교회의 신학교에서 훈련받은 선교사답게 빠르고도 열정적인 어조, 시종일관 유머와 폭포수 같은 메시지로 청소년들을 웃기고 울려가며 거침없이 복음을 전달했다. 메시지 끝에 그의 강단 앞 초청에 응하여 앞으로 나와서 팔을 들고 하나님께 결신하거나 헌신했다.
스티브는 부모의 반대도 무릅쓰고 아프리칸계 교회 안의 신학교에 다녔고 부모들을 교회로 초청, 사람의 삶을 보고 마침내 설득했다는 간증을 들려주기도.
피날레로, 찬양팀 개인주자의 클래식 기타반주를 곁들인 '놀라운 은혜'(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기타 노래엔 참석자들이 모두 셀폰 불을 켜서 흔들며 하나님께 경의를 표해 촛불 행진과 같은 장관을 이루었다.
다음은 스티브 정의 메시지 요약.
우리는 세상과는 뭔가 달라지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다니엘서 1:1~8을 보면, 다니엘은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복을 받았으나 하나님께 대한 초점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을 경고하시려고 선지자를 보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벌하시려고 느부갓네살을 보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최상의 유대인 젊은이들을 골라 하나님을 잊도록, 세뇌시키려 했습니다.
우리도 비슷한 환경에서 첫째로 고립(isolation)을 겪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흩어놓고 정복합니다. 현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부터 분리되고 고립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취약해질 때 더 죄를 짓기 쉽습니다. 인터넷 포르노 감상은 우리의 사적인 선택이지만 고립되고 취약해진 순간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세뇌(indoctrination)되기 쉽습니다. 세상 가치관으로 마음이 채워지기 쉽다는 말입니다. 느부갓네살은 이 젊은이들을 바빌론 사람들처럼 만들려고 했습니다. 세상은 동성애, 불안전한 섹스도 '삶의 방식', '정상적 관계'로 세뇌화시키려 듭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도 좋다는 식으로 가르치려 듭니다. 향수, 네임브랜드 의상 등도 그렇습니다. 이것을 사라, 원하는 여성을 사귀라, 게이를 사귀어라. 명사가 되고 썸바디'(somebody)가 되기 위해 온갖 것을 하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닌 속마음을 보십니다.
셋째로, 우리는 타협(compromise)하기 쉽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가장 좋은 음식을 왕으로부터 하사받습니다. 여기서 '좋은 음식'이란 쾌락으로 몰고가려는 유혹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죄짓도록 강압하기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점점 타협하도록 교묘하게 이끌어갑니다. 수많은 신자학생들이 대학교에 가자마자 이름만의 신자로 타락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겉모습만의 크리스천이 아니라 속 실체가 신자여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보실 때 올발라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청년들은 하나님께 힘을 받아(elevated) 더욱 강한 신앙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이 도전의 시대에 그리스도를 위해 강하게 버티고 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십니다. 하나님을 찬양도 하지만 언제나 세상과 달라질 수 있도록 계속 투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흥은 한인들만이 아닌 모든 종족, 모든 인종, 만국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영적 싸움을 싸우는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찬양/경배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기 위한 열정을 바치는 올데이는 해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분을 통해 다수의 힘을'(Power in Numbers through the One)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AD는 사흘밤 찬양예배로, 21일은 예년처럼 전도행사 '인베이전 랠리'로 가졌다.
청소년들은 물밀 듯 모여 사흘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목마른 어린 사슴들처럼 하나님을 갈구하고 찬양했으며 특히 찬양을 맡은 JPM의 연주는 일품이었고, 백미였다. 첫날인 20일은 폴 유의 미니메시지와 퀸즈한인교회 댄스워십팀, 조이 펠로십 댄스팀이, 둘째밤은 피터 김의 미니메시지와 주강사 스티븐 정 목회자의 설교, 빈티지와 에스코의 찬양, 주일날인 셋째저녁엔 연합강사단의 연속 미니메시지들과 덕 볼런 목사의 설교, 프로미스청소년사역댄스팀의 바디워십 등으로 진행됐다.
막간에 짧은 복음 메시지를 전하러 나온 미니스피커 피터 김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리의 죄과로 말미암아 몽땅 지옥에 갈 운명이지만, 십자가에 돌아가시어 대신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파워풀한 복음의 진수를 들려줬다.
보스턴에 거주하면서 이번이 첫 뉴욕 나들이라는 주강사 스티브 정은 아프리칸계 교회의 신학교에서 훈련받은 선교사답게 빠르고도 열정적인 어조, 시종일관 유머와 폭포수 같은 메시지로 청소년들을 웃기고 울려가며 거침없이 복음을 전달했다. 메시지 끝에 그의 강단 앞 초청에 응하여 앞으로 나와서 팔을 들고 하나님께 결신하거나 헌신했다.
스티브는 부모의 반대도 무릅쓰고 아프리칸계 교회 안의 신학교에 다녔고 부모들을 교회로 초청, 사람의 삶을 보고 마침내 설득했다는 간증을 들려주기도.
피날레로, 찬양팀 개인주자의 클래식 기타반주를 곁들인 '놀라운 은혜'(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기타 노래엔 참석자들이 모두 셀폰 불을 켜서 흔들며 하나님께 경의를 표해 촛불 행진과 같은 장관을 이루었다.
다음은 스티브 정의 메시지 요약.
우리는 세상과는 뭔가 달라지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다니엘서 1:1~8을 보면, 다니엘은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복을 받았으나 하나님께 대한 초점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을 경고하시려고 선지자를 보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벌하시려고 느부갓네살을 보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최상의 유대인 젊은이들을 골라 하나님을 잊도록, 세뇌시키려 했습니다.
우리도 비슷한 환경에서 첫째로 고립(isolation)을 겪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흩어놓고 정복합니다. 현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부터 분리되고 고립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취약해질 때 더 죄를 짓기 쉽습니다. 인터넷 포르노 감상은 우리의 사적인 선택이지만 고립되고 취약해진 순간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세뇌(indoctrination)되기 쉽습니다. 세상 가치관으로 마음이 채워지기 쉽다는 말입니다. 느부갓네살은 이 젊은이들을 바빌론 사람들처럼 만들려고 했습니다. 세상은 동성애, 불안전한 섹스도 '삶의 방식', '정상적 관계'로 세뇌화시키려 듭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도 좋다는 식으로 가르치려 듭니다. 향수, 네임브랜드 의상 등도 그렇습니다. 이것을 사라, 원하는 여성을 사귀라, 게이를 사귀어라. 명사가 되고 썸바디'(somebody)가 되기 위해 온갖 것을 하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닌 속마음을 보십니다.
셋째로, 우리는 타협(compromise)하기 쉽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가장 좋은 음식을 왕으로부터 하사받습니다. 여기서 '좋은 음식'이란 쾌락으로 몰고가려는 유혹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죄짓도록 강압하기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점점 타협하도록 교묘하게 이끌어갑니다. 수많은 신자학생들이 대학교에 가자마자 이름만의 신자로 타락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겉모습만의 크리스천이 아니라 속 실체가 신자여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보실 때 올발라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청년들은 하나님께 힘을 받아(elevated) 더욱 강한 신앙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이 도전의 시대에 그리스도를 위해 강하게 버티고 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십니다. 하나님을 찬양도 하지만 언제나 세상과 달라질 수 있도록 계속 투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흥은 한인들만이 아닌 모든 종족, 모든 인종, 만국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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