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한준희 회장 2025년 신년 메시지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한준희 회장 2025년 신년 메시지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

페이지 정보

탑3ㆍ2024-12-30 22:37

본문

2025년 신년 축하 메시지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7214042aebaa2c7f2f8e23504aa9ac7e_1735623864_86.jpg

 

7214042aebaa2c7f2f8e23504aa9ac7e_1735616222_23.jpg

 

2024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새해가 솟아올랐습니다. 2024년을 지내면서 지난해는 내 생애에 최고의 해였다고 하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지난해는 한마디로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나간 실패 때문에 2025년을 맞이하는 모두에게 또 실패할 한해가 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비록 지난해보다 더 큰 실패가 온다 할지라도 2025년은 희망의 해요, 축복의 해요, 승리의 해라고 선포하고 출발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왜 우리가 새해에 희망을 가져야 할까요? 바로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은 지난해보다 휠씬 더 성숙되고 발전된 삶과 사업이 전개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넘어진 실패가 밑거름으로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한해를 소망으로 살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힘내라”고... “내가 있다”고… “일어나라”고 격려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에 수많은 격려의 말들보다, 같이 어둠의 터널을 동행하는 사람이 있을 때 진정한 용기와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해 누구와 동행하셨습니까? 한해를 뒤돌아보니 나홀로 걸어온 한해는 아니었었나요. 그래서 실패한 것 같고 그래서 더 어려웠던 것 아닐까요? 2025년도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겠다.”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도 동행이지만, 같은 마음으로 갈 때 진정한 동행의 기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025년 다시 시작하십시오. 주님과 같은 방향, 같은 마음으로 동행할 때,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침몰치 못할 것이고, 불 가운데로 행할 때도 불이 사르지도 못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해, 주님과 동행하시는 새해의 첫출발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한준희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2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승만은 저평가된 초대 대통령" 2025-04-14
김문수 전 장관 “한미동맹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 2025-04-14
트럼프 대통령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 성주간 선언 2025-04-14
허연행 목사 "'만선의 축복' 아닌 부활의 주님 만나는 연합되길" 2025-04-14
밀레니얼과 남성들이 돌아왔다, 미국 성경 읽기 반등 2025-04-14
뉴욕 크리스천 코럴 연주회, 종려주일에 '십자가상의 칠언' 은혜 가득 2025-04-14
김장환 목사 "고난 중에도 찬양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2025-04-13
김진홍 목사 “통일한국, 성서한국,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 2025-04-12
김남수 목사 “자유의 가치, 바울에서 이승만까지 이어지다” 2025-04-12
현영갑 목사 <이승만의 자유정신> 출판기념회 스케치 “하나님의 이름은 '… 2025-04-12
UPCA, 봄을 여는 제22회 뉴저지 정기총회와 목사고시 4/29 2025-04-12
박용규 교수 “탄핵정국 이후, 신앙으로 시대를 해석합시다!” 2025-04-11
김진홍 목사 시국강연 “계엄의 혼돈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2025-04-11
"사소한 불법도 안돼!" 뉴욕 유학생 위한 영사관·변호사 조언 2025-04-11
"뉴저지여, 다시 일어나라!" 장충렬 목사 부흥 전략 세미나와 부흥회 6… 2025-04-11
이길주 교수 “김창길 목사의 시와 칼럼 모음집 <이제야 알았습니다>를 읽… 2025-04-10
마틴 루터가 놀랄 독일의 오늘,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는… 2025-04-10
미남침례회 총력선교와 두 여성, 에벤에셀선교교회 북미선교기도회 열어 2025-04-10
팬데믹 5년, 변화와 기술로 성장한 뉴저지교회들의 비밀 2025-04-09
은혜의 강물은 흘러야! 에브리데이교회 헤세드 장학금 이야기 2025-04-09
미국과 세계의 부활절 문화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2025-04-09
이번에는 영국교회, Z세대의 귀환으로 부활을 꿈꾸다 2025-04-09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11지역으로 조정, 우리교회는 어디로? 2025-04-08
지금 신청하세요! 이보교 매달 $500 서류미비 싱글맘에게 전한다 2025-04-08
뉴욕침례지방회 박춘수 목사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새문교회 회원자… 2025-04-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