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 2일 “세계 복음의 전진기지 뉴욕을 깨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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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0-09 17: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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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 영적각성 집회 - 2일 불같은 안수기도 현장
▲[동영상] 뉴욕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 MOU 체결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가 “회복”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뉴욕베데스다교회(정헌영 목사)에서 열렸다. 6일(주일)에는 한국에서 온 8명의 목사들이 각 교회에 흩어져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는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는 조예환 목사(칼빈부흥사회 대표회장/부천갈보리교회)가 교역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저녁은 평신도들이 참가하는 성회로 진행됐다.
1.
토요일 오전에는 뉴욕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가 MOU를 체결했다.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와 칼빈부흥사회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가 사인을 했다.
두 단체는 MOU 목적을 “양 기관이 친밀한 선교와 성회, 강단교류를 통하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연합 성회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부흥사 강단 교류에 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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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토) 저녁 성회는 인도 박준열 목사(부회장), 기도 이승진 목사(영생교회), 성경봉독 박경자 목사(회계), 특송 김영환 전도사, 설교 이규봉 목사(칼빈부홍사회/총사업본부장), 헌금 특송 오드리김 권사, 봉헌기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인사 조예환 목사(칼빈부홍사회 대표회장)과 이규형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광고 김진화 목사(준비위원장/부회장), 축도 이규봉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금요일 저녁에는 통합측 리종기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토요일 저녁은 합동측 이규봉 목사가 인도했다. 이규봉 목사는 고린도후서 6:1-2 말씀을 본문으로 “기회를 붙잡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설교후에는 칼빈부홍사회 목사들이 예배당을 돌며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를 간구하며 참가 회중들을 위한 뜨거운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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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봉 목사는 토요일 저녁 메시지에서 특히 뉴욕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강하게 전했다. 다음은 관련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왜 뉴욕에 보내셨을까? 하나님께서는 뉴욕을 복음화시키기 위해서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이곳에 보내주셨다. 뉴욕은 세계의 심장으로 뉴욕에서부터 모든 것이 출발한다. 옛날에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미국이란 거대한 땅에 복음의 전진기지로 뉴욕을 선택하셨다. 그래서 여러분을 특별히 구별해서 이곳에 사명자로 보내주셨다.
이것이 기회이다. 이 기회를 그냥 허송세월로 보내면 안 된다. 한국에서 온 뉴욕에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한다. 그런데 뉴욕에 와서 보니 목사님들이 참 축 처져 있다.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고 왜 저렇게 축 처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칼빈부흥사회를 통해서 이렇게 귀한 성회로 허락하신 것은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회인 줄 믿는다. 뉴욕이 변화를 받으면 세계가 다 변하게 되어 있다.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라.
뉴욕 목사님들이 정말 행복한 목회, 신바람 나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나아가자. 그런데 준비가 되어야 된다. 뭐냐하면 기도이다. 기도하면 기회가 온다. 내 경험을 앞세우지 마라.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을 앞세우지 마라. 내 지식으로 하려고 하지 마라. 아무것도 나는 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하셔야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고백하는 믿음을 가지고 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미국을 사랑하신다. 특히 뉴욕을 사랑하신다. 뉴욕의 목사들이 일치단결해서 새롭게 갱신되었을 때 미국에서부터 뉴욕에서부터 불길이 타오를 줄 믿는다.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회개운동이 우리나라를 성령의 도가니로 몰아갔던 것처럼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뉴욕이 변화받아야 된다. 내 생각을 내려놓으라. 내 경험 의지하지 마라. 하나님은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내가 하려고 하면 하나님 안 하신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할 수 있다.
4.
이규봉 목사는 고린도후서 6:1-2 말씀을 본문으로 “기회를 붙잡자”라는 설교를 했는데, 기회를 붙잡자는 주제의 메시지도 전했다.
우리들은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기회가 있다. 저도 교회를 옮기고 또 옮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회를 놓쳤더라면 지금의 우리 한마음교회가 존재할 수가 없다. 기회는 붙잡아야 한다. 놓치면 후회한다. 우리에게 여러 모양으로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것이 기회인 줄 모르고 놓쳐버린 경우들도 있다. 교회가 부흥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있다. 우리 심령이 새로워지는 그런 기회를 놓쳐 버리면 아니된다.
기회라는 것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지나가 버린다. 그때 내가 그걸 잡았더라면 이라고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축원한다. 기회가 동시에 왔지만 한 사람은 기회를 잘 잡았고 한 사람은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슬픈 일이다. 그런 슬픈 선택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길 바란다. 기회를 붙잡아 성공적인 삶, 하나님 인정하는 삶, 그런 선택받는 기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라고, 죽도록 충성하며 헌신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이 기회이다. 오늘 회개할 기회이다. 오늘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분이라는 것을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붙잡기를 소원하라. 이번 성회를 통해서 주신 은혜를 지나쳐버린 것이 아니라 이것을 붙잡지 않으면 내 인생의 끝이라는 자세로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3.
성회를 끝내며 조예환 목사(칼빈부홍사회 대표회장)와 이규형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가 인사를 했다.
조예환 목사는 “신앙생활을 무엇보다도 승리할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성경은 이기라고 그랬다. 칼빈부흥사회의 뉴욕교역자연합회와 함께 이기기 위해서 주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 아무쪼록 신앙생활 해나가는데 힘을 내고 또 소망을 가지고, 아무리 시대가 악하고 어려워도 하나님 믿는 사람은 끝까지 영적으로 승리하게 되는 줄 믿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규형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서 모인 목사들은 새마음으로 목회에 전념하시고, 또 우리 성도님들은 최선을 다해서 주의 일을 감당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최선의 기원은 “옛날에 집에서 아이를 낳을 때 댓돌에다가 신발을 벗어놓고 올라가면서 내가 저 신발을 다시 신을 수 있을까 하는 그 마음이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주의 사역을 감당하고 또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부탁했다.
4.
준비위원장 김진화 목사는 광고를 통해 폭포수 같은 말씀을 선포한 한국에서 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뉴욕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 두 단체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이렇게 나타냈다.
“미국 초기에 이민 왔던 청교도들이 있다. 그들은 영국을 조국으로 두고 미국에 왔다. 그런데 그들이 계속해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만든 교재를 사용하고 미국과 영국에 있는 청교도 목사들이 서로 교류하니, 오늘날 미국과 영국이 강대국이 됐다. 우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과 미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복음의 꽃을 피우는 그러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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