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중부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중부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06-03 00:00

본문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가 '회복의 새바람'을 외치며 장경동 목사(중문교회)를 초빙 대규모 회복 부흥 성회를 열였다. 6월 2일(월) 오후 8시 첫 집회를 시작으로 3일동안 총 5회의 집회를 통해 장경동 목사는 진정한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회복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게 된다.

90.jpg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91.jpg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는 '장경동 표' 설교는 이번 중부교회 성회에서도 어김없이 그 위력을 나타내며 꽉 체운 2시간이 웃음과 박수와 감동으로 전해졌다.

설교의 첫 시작은 마가복음 1장 35절 말씀으로 시작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그렇게 새벽기도를 화두로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며 닮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늘 웃음과 해학이 공존하는 그의 설교가 약간 변한 느낌도 있다. 장경동 목사가 직접 말했던 과학적 접근(?)의 효과인지 훤칠했던 개그성 논조가 일목요연하고 다소 체계적인 유머로 변화되면서 잘 짜여진 강의를 듣는 듯했다. 적시적소에 등장하는 장경동 목사가 만들어낸 신통한 신조어가 듣는 이의 명치 끝을 조이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하는 치유의 위험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게 부지런히 말씀을 전하는 일이며 선택은 복음을 받은 자의 몫이지만 지금 이자리에 있는 여러분 역시 누군가의 간절한 중보기도 후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택이셨음을 깨닫게 된다면 간절한 기도와 마음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야야 합니다. 전도란 영을 바꾸는 일입니다."

장경동 목사는 이리와 염소와 양을 비유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과 갈 수 없는 자를 확실하게 구분했다. 양이 되지 않고서는 결코 천국에 갈수 없는 그 확실함을 모르는 자들이 너무 많음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세상과 교회를 오락가락하는 염소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경동 목사가 말하는 기도와 전도는 너무 자연스럽고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왜 우리는 선한 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듯 살아야 했는지, 다른 사람의 악행을 들추어 내가 선한 자임을 드러내려 했는지 장 목사는 물이 흐르듯 설명한다.

"성경은 역지사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 뭐라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한 들 하나님이 괴로우실까요. 단지 하나님은 내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시면 같이 기뻐하시고 내가 슬퍼하는 모습에 같이 슬퍼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면 그분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의 마지막 내용이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교회라는 틀에 갇혀 그 해결책에 고심한다면 쉽게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장경동 목사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큰 힘이 되리라고 본다.

뉴욕중부교회에서 새생명 회복을 위해 특별히 초청된 장경동 목사의 설교는 새벽 집회는 3일(화)과 4일(수) 오전 5시45분, 저녁 집회는 3일(화)과 4일(수) 저녁 8시에 계속 된다. 4일(수) 오전에는 뉴욕장로연합회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조찬기도회도 열린다.

이진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5건 39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2007년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강사 이용걸 목사 2007-01-09
이애실 사모의 뉴욕성경일독학교 (신약)개강 2007-01-08
한민자선선교회, 양로원에서 2007년 사역 시작 2007-01-08
뉴욕목사회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자 컨퍼런스" 열기로 2007-01-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07 신년하례예배 2007-01-08
스태튼아일랜드 한인교회연합회 2007 신년하례 2007-01-08
포레스트힐장로교회 양희철 목사, 믿음장로교회와 통합예배 2007-01-07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팀, 퀸즈장로교회 공연 2007-01-06
문형준 C&MA 감독이 신년예배에서 말한 "목회 성공의 키" 2007-01-03
뉴욕효신교회, 방지각/문석호 목사 공동목회 시작 2007-01-02
교회성장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는 선우 권 목사 인터뷰 2007-01-02
미국의 대표적인 선교대회인 어바나 2006 2006-12-31
맨하탄 할렘에서 브니엘 선교회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2006-12-29
여장부 목회자, 김록이 목사 연속 영성회복 부흥사경회 2006-12-29
뉴욕교협, 사랑의 터키 성금 전달(19곳, 1만불) 2006-12-27
연합감리교회 동북부지역 한인교협, 목회자 가족 송년의 밤 2006-12-26
사랑하는 목회의 동반자 아내에게 "지금도 감사 앞으로도 영원히 감사" 2006-12-26
뉴욕전도협회, 2006년 목회자 가족 모임 2006-12-26
허윤준 목사와 노기명 목사의 아름다운 우정, 성탄절 맞아 연합 찬양예배 2006-12-25
늘기쁜교회 가족찬양경연대회 "틀린 박자도 성탄절엔 은혜" 2006-12-25
뉴욕효성교회 외로운 노인방문 성탄예배 2006-12-24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가장 잘 한 집 2006-12-23
이계선 목사가 감옥에서 만난 박동선씨 2006-12-23
예수의 전 생애를 그린 세계적인 뮤지컬 'His Lfe' 첫 공연 2006-12-22
정도영 목사, 베이사이드에 뉴욕갈릴리교회 개척 2006-12-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