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의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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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2-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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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인 정인수 목사가 오는 2월 16일(금) 오전 9시30분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세미나"를 연다.
정 목사는 교회내분으로 1989년부터 3번이나 담임목사가 바뀌는 와중에 1995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6대 담임목사로 들어 갔다. 그는 숨을 죽이고 있는 목회자가 아니라 교회의 혁신하는 리더로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한인이민교회의 모델교회를 바로 세웠다.
그는 당시의 과정을 한인 목회자와 나누기 위해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이책의 내용이 오는 16일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의 주요 내용이다.
아멘넷은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또 '부흥의 현장을 찾아서' 시리즈로 정인수 목사와의 인터뷰를 준비 중이다.
39세이던 1995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6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계속되는 분쟁으로 성도들의 교회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그에게 혁신의 툴은 당시 알려지기 시작한 윌로우 크릭교회와 새들백교회의 셀교회였다.
전통교회는 다 나쁜것은 아니지만 △교회구조가 관료적이고 계급적이며 △공동체 안에 교제나 관계가 취약하며 △비전은 없으면서 관리가 넘쳐 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사회와 교인의 의식 향상, 그리고 탈권위 시대에 살고 있는 교인들을 볼때 전통교회의 담점을 넘어선 교회의 혁신이 필요하다.
그런데 목회자들은 신학교때부터 변화를 효율적으로 제시하고 대화하며 실행해 나가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변화란 희생을 치루어야 창출되는 것이다. 변화를 위한다면 고통과 희생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변화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탈진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변화를 가장 두려워하고 더딘 곳은 어디인가? 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들은 변화를 두려워 한다. 한국교회의 초대교회들은 여성지위 향상과 평등등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요즘은 교회는 수구적인 리더십을 행사하며 조금만 변화를 하려고 해도 세상의 물을 든 것처럼 비난의 화살이 난무하다.
어떤 사람은 교회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것은 세속화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세속화도 문제이지만 교회가 세상에 분리됨으로 현대인의 삶과 전혀 무관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도 문제이다. 새로운 교회 문화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현대교인들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새로운 문화를 세워나가는데 교인들이 동참하도록 그들을 깨우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따라 잡을수 있는 것은 세상과 교회를 바꾸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을 패러다임 쉬프트라고 부른다.
변화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리더십은 먼저 상향중심의 일방적인 리더십을 바꾸어야 한다. 둘째 새로운 리더십은 공동체의 목표와 비전, 전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셋째 계속하여 변하는 시대에 대한 적응력과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기 개발을 꾀해야 한다.
21세기에 부응하는 목회 리더십은?
먼저 자기 비전이 뚜렷한 목회자들이 새로운 교회상을 만들어 간다. 둘째 목회자도 전문성을 지녀야 한다. 셋째 목회자들이 계속해서 교회내 리더들과 교인들에게 자신의 목회철학과 방향들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 넷째 은사 네트워크를 잘 세워나가야 한다. 다섯째 목회자가 계속하여 따뜻한 감성과 포용력으로 온 교인들을 감싸고 이해하며 힘을 주어야 한다.
목회자의 어려움이 찾아 올때 가장 본질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은 '왜 하나님이 나를 목회자로 부르셨는가?'라는 소명감이다. 나는 어려움이 올때 마다 새벽제단에서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심을 확인하고 자유함을 얻는다.
목화자의 목회 위기는 영적인 권위상실에서 온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다는 감동이 없으면 목회의 위기가 온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끓임없이 말씀 연구에 몰두해야 한다.
목회자는 인간관계로 목회의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있는 목회자는 인간관계도 바르게 해결할수 있다. 목회자는 본질적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과감하게 양보할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목회의 위기가 올때는 목회자도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경험으로는 기도원으로 가는 것 보다는 정서적인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탈진한 상태에서 지나친 영적인 긴장은 오히려 유해하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정 목사는 교회내분으로 1989년부터 3번이나 담임목사가 바뀌는 와중에 1995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6대 담임목사로 들어 갔다. 그는 숨을 죽이고 있는 목회자가 아니라 교회의 혁신하는 리더로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한인이민교회의 모델교회를 바로 세웠다.
그는 당시의 과정을 한인 목회자와 나누기 위해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이책의 내용이 오는 16일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의 주요 내용이다.
아멘넷은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또 '부흥의 현장을 찾아서' 시리즈로 정인수 목사와의 인터뷰를 준비 중이다.
39세이던 1995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6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계속되는 분쟁으로 성도들의 교회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그에게 혁신의 툴은 당시 알려지기 시작한 윌로우 크릭교회와 새들백교회의 셀교회였다.
전통교회는 다 나쁜것은 아니지만 △교회구조가 관료적이고 계급적이며 △공동체 안에 교제나 관계가 취약하며 △비전은 없으면서 관리가 넘쳐 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사회와 교인의 의식 향상, 그리고 탈권위 시대에 살고 있는 교인들을 볼때 전통교회의 담점을 넘어선 교회의 혁신이 필요하다.
그런데 목회자들은 신학교때부터 변화를 효율적으로 제시하고 대화하며 실행해 나가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변화란 희생을 치루어야 창출되는 것이다. 변화를 위한다면 고통과 희생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변화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탈진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변화를 가장 두려워하고 더딘 곳은 어디인가? 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들은 변화를 두려워 한다. 한국교회의 초대교회들은 여성지위 향상과 평등등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요즘은 교회는 수구적인 리더십을 행사하며 조금만 변화를 하려고 해도 세상의 물을 든 것처럼 비난의 화살이 난무하다.
어떤 사람은 교회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것은 세속화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세속화도 문제이지만 교회가 세상에 분리됨으로 현대인의 삶과 전혀 무관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도 문제이다. 새로운 교회 문화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현대교인들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새로운 문화를 세워나가는데 교인들이 동참하도록 그들을 깨우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따라 잡을수 있는 것은 세상과 교회를 바꾸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을 패러다임 쉬프트라고 부른다.
변화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리더십은 먼저 상향중심의 일방적인 리더십을 바꾸어야 한다. 둘째 새로운 리더십은 공동체의 목표와 비전, 전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셋째 계속하여 변하는 시대에 대한 적응력과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기 개발을 꾀해야 한다.
21세기에 부응하는 목회 리더십은?
먼저 자기 비전이 뚜렷한 목회자들이 새로운 교회상을 만들어 간다. 둘째 목회자도 전문성을 지녀야 한다. 셋째 목회자들이 계속해서 교회내 리더들과 교인들에게 자신의 목회철학과 방향들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 넷째 은사 네트워크를 잘 세워나가야 한다. 다섯째 목회자가 계속하여 따뜻한 감성과 포용력으로 온 교인들을 감싸고 이해하며 힘을 주어야 한다.
목회자의 어려움이 찾아 올때 가장 본질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은 '왜 하나님이 나를 목회자로 부르셨는가?'라는 소명감이다. 나는 어려움이 올때 마다 새벽제단에서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심을 확인하고 자유함을 얻는다.
목화자의 목회 위기는 영적인 권위상실에서 온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다는 감동이 없으면 목회의 위기가 온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끓임없이 말씀 연구에 몰두해야 한다.
목회자는 인간관계로 목회의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있는 목회자는 인간관계도 바르게 해결할수 있다. 목회자는 본질적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과감하게 양보할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목회의 위기가 올때는 목회자도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경험으로는 기도원으로 가는 것 보다는 정서적인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탈진한 상태에서 지나친 영적인 긴장은 오히려 유해하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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