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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 고(故) 김상한 목사는 목회자의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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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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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 고(故) 김상한 목사의 발인예배와 하관예배가 12월 19일 고인의 후배 목회자들과 친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김삼천 목사)장으로 치루어졌다.

오전 9시30분 셋째 아들이 시무하는 교회인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열린 발인예배는 집례 김삼천 목사(뉴욕노회 노회장), 기도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말씀 김정국 목사(교협 증경회장), 축도 정수명 목사(뉴욕교협 회장)등 뉴욕교계 양대 기관의 장이 참가하여 고인을 보내 드렸다. 발인예배에 이어 Pinelawn Ceretery로 이동하여 하관예배가 열렸다.

김정국 목사는 "면류관이 예비된 자(딤후4:6-8)"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큰 면류관을 생각하며 모든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였던 사도바울처럼, 고(故) 김상한 목사의 삶은 목회의 일념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오신 면류관의 길이었다"라고 말했다.

1919년 역시 목회자였던 김진호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故) 김상한 목사는 1955년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58년 안수를 받고 평생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1980년까지 안동동부교회를 25년간 시무하고 80년 도미하여 82년 뉴욕시온성교회를 설립했다. 90년 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 설립 및 초대회장을 지냈다.

고(故) 김상한 목사는 부인 전후숙씨와 사이에 자녀로 5남 3녀를 두고 있다. 또 15명의 손자 손녀를 두었다. 자녀중에는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윤 목사(뉴욕한민교회 부목사)등 3명의 목회자를 배출했으며 사위도 2명이 목회자이다.

교계 원로 고(故) 김상한 목사의 입관예배

뉴욕시온성교회를 설립한 교계 원로 김상한 목사의 입관예배가 18일(월) 오후 8시반과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김삼천 목사)장으로 치루어졌다.

이날 예배는 기도 임선순 목사(뉴욕노회부노회장), 설교 송병기 목사(KPCA총회장), 고인의 약력 박문근 목사(원로성직자회 회장), 조사 림인환 목사(뉴욕연합장로교회), 고인의 영상, 유족인사 김종덕목사, 축도 한세원 목사(KPCA 증경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림인환 목사는 고인을 기리며 "예수님의 동생처럼 사셨던 목회자의 사표"라고 말했다. 고(故) 김상한 목사의 장남 김종덕 목사는 유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19일(화) 오전 9시반에는 같은 장소에서 발인예배가 열리며 하관예배는 Pinelawn Cemetry에서 열린다.

고(故) 김상한 목사는 자녀로 5남 3녀를 두고 있다.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 김종대 장로(뉴욕시온성교회),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윤 목사(뉴욕한민교회 부목사), 김정완 집사(뉴욕시온성교회)등 5명의 아들이 있다. 또 김신길 사모(뉴저지 사모기도회 회장), 김성희 권사(뉴욕실로암교회), 김신옥 사모(한국거주)등 3명의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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