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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사나이, 김춘근 교수에 존경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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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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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7월 5일(목) 오전, 강사로 나선 자마 대표 김춘근 교수가 말씀을 전했다.

병으로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67세의 노인이지만 비전으로 젊은이인 김춘근 교수의 강의는 첫사랑의 기억처럼 가슴 설레이게 했다. 미국에 대한 비전 그리고 GLDI를 통한 세계에 대한 비전이 열정적으로 전개될 때마다 노 교수에 대한 존경의 박수가 이어졌다.

다음은 강의 내용이다.

나는 병으로 여러번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나를 죽음가운데 살리신 이유는 무엇인가?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다. 애굽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다. 우리는 노예도 아닌데 20세기의 세계중심인 미국으로 왔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강사들은 이런 배경을 알지 못한다. 나는 한국 강사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야기 하며 잘먹고 잘사는 것을 한인들의 꿈으로 이야기하면 화가 난다. 눈이 있는 자는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위기에 있는 미국을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담당해야 한다.

한국의 서울대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시위하고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 중국과 소련에 대한 비전은 왜 가지지 못하나? 한국 젊은이의 비전이 그정도인가? 여러분의 자녀들을 미국의 대통령, 국회의원등 지도자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비전을 가지고 5명이 뭉쳐 자마가 시작됐다. 자마는 파라처치 운동이 아니다. 돈이 없었지만 비전을 받아 어쩔수 없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요셉, 다니엘, 사도바울, 에스더 처럼 비전을 가지고 순종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신다.

자마를 시작하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자라는 싹에 시멘트가 부어졌다. 하지만 자마는 민들레이다. 시멘트 끝나는 곳에 민들레는 자라난다. 하나님의 꿈을 죽일수 없다. 1988년 자마가 시작되고 98년도에는 80일동안 2만마일을 돌며 미국의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그것이 한인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다.

자마는 파라처치가 아니라 운동이다. 자마는 교회와 함께 한다. 교회가 살고 부흥해야 한다. 자마는 정말 순수하다.

자마의 꿈은 15년간 아이를 뱄다. 2세 리더 교육을 위해 1억불을 모금하고 있다. 그래서 GLDI(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Institute)를 만들었다. 실력과 함께 성령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는 인물을 만드는 것이다. 그들이 미국과 세계를 변화하는 인물이 될 것이다.

GLDI는 지난 6월 24일부터 96명이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들은 40일동안 강행군을 하게 된다. 또 GLDI는 앞으로는 1년, 발전하여 4년대학에 대한 비전이 있다. 전국 50개주에 세워 주마다 200명의 지도자를 양성한다.

그동안 미국의 주류를 이끌었던 히피가 5-60대이다. 그들의 공백을 누가 메우나. GLDI 졸업생들이 그것을 담당할 것이다. 내년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민족 학생들이 들어온다. 그러면 좋은 네트워크가 구성 될 것이다.

미국은 우리없이 살 수가 없다. 로마, 바빌론등은 경제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도덕과 신앙의 문제때문에 망했다. 미국을 위한 대각성운동이 한인들에 의해 전개된다. 이제 때가 되었다. 67세인 노인이 이것만 생각하면 미치겠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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