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회장 한재홍목사)는 2월 25일(주일) 오후 5시 구정맞이 열린 문학회를 말씀행전교회(담임 조명철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강남미 전도사, 기도 신재형 목사, 말씀 조명철 목사, 축도 김상모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학회는 유상열 목사의 섹스폰 팡파르로 시작하고 이영호 목사의 섹스폰 피날레로 끝났다. 사회 유원정 사모, 시낭송 최병현·유정출 박사, 가곡및 성가 김인식 목사·이주현 사모 부부, 시낭송 김공녀 권사·백명훈 집사, 빠스또르 듀엣 이성철·박상서 장로, 강연 장석렬 박사, 한국 무용 변인숙 권사 외, 광고 한재홍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빠스또르 듀엣 이성철·박상서 장로는 노장임에도 동우회의 인기스타의 실력을 재확인시키고 앵콜을 받았으며, 교협회장을 지낸 장석진 목사의 동생 장석열 박사는 '허드슨 강변과 캐스킬 마운틴의 청교도 문화사"를 통해 역사와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 장소를 옮겨 구정을 맞아 윷놀이 판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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