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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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2-1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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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가 교회설립 4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하며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12월 14일(주일) 오후 5시 공연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진행된 공연은 보조의자까지 다 채운채 성황속에 열렸다.
퀸즈장로교회는 전통적으로 최고의 찬양을 드린다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로 40명의 관현악대의 연주와 120명의 퀸즈장로교회 찬양대가 무대에 섰다. 바디워쉽팀의 무용과 조형식(엘리야), 강혜영, 김유경, 소철화, 최지혜, 소유영 등 독창자도 출연했다. 공연이 끝난후에는 유초등부 찬양대가 찬조 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1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2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3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성탄절 캐롤
김성국 목사는 "몇년전부터 공연을 계획해 왔는데, 실제 연습하고 준비한 것은 지난 9월부터이다. 그냥 엘리야를 그대로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지난 40년동안 보수와 개혁의 신앙을 가진 교회가 어떻게 새롭게 문화를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인가 하는 치열한 싸움이 있었다. 장영춘 원로목사는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가장 창의적인 목회를 해 왔다. 퀸즈장로교회는 '항상 새롭게, 항상 보수적으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금까지 교회문화를 섬겨왔다. 그런가운데 엘리야가 창의적으로 공연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마디로 대단했다. 합창과 독창등 음악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교회정면 벽 전체를 커버하는 극적인 배경영상, 화려하고 강열한 조명 등은 클래식한 오라토리오를 새롭게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김성국 목사는 공연에 앞서 열왕기상 18:39를 본문으로 "모든 백성이 부른 이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래와 워십댄스가 아니라 말씀으로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다.
"오늘 본문에는 엘리야의 도전 앞에서 머뭇머뭇거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새롭게 고백하는 장면이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가 아니면 바알인가에 대한 똑바른 태도를 취하라고 했을때, 그들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바알의 선지자가 불렀던 바알신은 응답이 없었고, 엘리야의 기도와 부름에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그가 진짜 하나님이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본문의 말씀이다.
모든 백성들이 부른 그 이름 여호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신줄 믿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을 엘리야는 발견했고 오늘 우리도 함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다. 우리는 사람이 만든 것을 믿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 공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찾아보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은 소망이고, 위로이고, 능력이고, 응답이고, 하늘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을 꼽는다면 1846년 작곡한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이야기할 수 있다. 구약성경 열왕기서에 나오는 선지자의 행적을 다룬 이 오라토리오 ‘엘리야’는 당시 유명했던 영국의 ‘버밍햄음악제’로부터 위촉받아 작곡된 대작이다. 말 그대로 온갖 정열과 심혈을 기울여서 작품을 만들어 내느라 멘델스존의 수명이 단축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이 작품 속에는 이전의 멘델스존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깊이와 넓이와 힘이 넘치고 있다.
곡의 내용은 열왕기상 17장에서 19장의 선지자 엘리야를 통한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유대의 우상 바알신의 갈멜산에서의 대결 및 엘리야의 승천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퀸즈장로교회는 교회전면 벽을 화면으로 이용해 프로젝트로는 표현할 수 없는 효과를 낸다.
▲조형식(엘리야)과 강혜영. 지휘는 윤원상 전도사
▲불을 표현한다면...
▲진짜 불이난듯한 효과를 낸다.
▲워십댄스
▲엘리야
▲120명의 퀸즈장로교회 찬양대가 무대의 좌우에 섰다.
▲유초등부 찬양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유초등부 찬양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퀸즈장로교회는 전통적으로 최고의 찬양을 드린다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로 40명의 관현악대의 연주와 120명의 퀸즈장로교회 찬양대가 무대에 섰다. 바디워쉽팀의 무용과 조형식(엘리야), 강혜영, 김유경, 소철화, 최지혜, 소유영 등 독창자도 출연했다. 공연이 끝난후에는 유초등부 찬양대가 찬조 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1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2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오라토리오 ‘엘리야’ 3
▲동영상 / 퀸즈장로교회 성탄절 캐롤
김성국 목사는 "몇년전부터 공연을 계획해 왔는데, 실제 연습하고 준비한 것은 지난 9월부터이다. 그냥 엘리야를 그대로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지난 40년동안 보수와 개혁의 신앙을 가진 교회가 어떻게 새롭게 문화를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인가 하는 치열한 싸움이 있었다. 장영춘 원로목사는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가장 창의적인 목회를 해 왔다. 퀸즈장로교회는 '항상 새롭게, 항상 보수적으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금까지 교회문화를 섬겨왔다. 그런가운데 엘리야가 창의적으로 공연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마디로 대단했다. 합창과 독창등 음악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교회정면 벽 전체를 커버하는 극적인 배경영상, 화려하고 강열한 조명 등은 클래식한 오라토리오를 새롭게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김성국 목사는 공연에 앞서 열왕기상 18:39를 본문으로 "모든 백성이 부른 이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래와 워십댄스가 아니라 말씀으로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다.
"오늘 본문에는 엘리야의 도전 앞에서 머뭇머뭇거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새롭게 고백하는 장면이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가 아니면 바알인가에 대한 똑바른 태도를 취하라고 했을때, 그들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바알의 선지자가 불렀던 바알신은 응답이 없었고, 엘리야의 기도와 부름에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그가 진짜 하나님이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본문의 말씀이다.
모든 백성들이 부른 그 이름 여호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신줄 믿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을 엘리야는 발견했고 오늘 우리도 함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다. 우리는 사람이 만든 것을 믿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 공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찾아보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은 소망이고, 위로이고, 능력이고, 응답이고, 하늘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을 꼽는다면 1846년 작곡한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이야기할 수 있다. 구약성경 열왕기서에 나오는 선지자의 행적을 다룬 이 오라토리오 ‘엘리야’는 당시 유명했던 영국의 ‘버밍햄음악제’로부터 위촉받아 작곡된 대작이다. 말 그대로 온갖 정열과 심혈을 기울여서 작품을 만들어 내느라 멘델스존의 수명이 단축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이 작품 속에는 이전의 멘델스존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깊이와 넓이와 힘이 넘치고 있다.
곡의 내용은 열왕기상 17장에서 19장의 선지자 엘리야를 통한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유대의 우상 바알신의 갈멜산에서의 대결 및 엘리야의 승천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퀸즈장로교회는 교회전면 벽을 화면으로 이용해 프로젝트로는 표현할 수 없는 효과를 낸다.
▲조형식(엘리야)과 강혜영. 지휘는 윤원상 전도사
▲불을 표현한다면...
▲진짜 불이난듯한 효과를 낸다.
▲워십댄스
▲엘리야
▲120명의 퀸즈장로교회 찬양대가 무대의 좌우에 섰다.
▲유초등부 찬양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유초등부 찬양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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