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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시교협 사무총장에 한인목회자 지미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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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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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쟌 힘스트라 목사가 미국 뉴욕시 교회협의회(CCCNY)를 13년간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에 은퇴식을 플러싱 메도우 공원에 위치한 테러스 온더 파크 연회장에서 갖는다. 힘스트라 목사는 금년으로 안수를 받은지 52년째 되는 해이기도하다.

후임에 한인 목회자 지미림 목사

쟌 힘스트라 목사의 후임으로는 한국계 지미 림 목사가 새로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4월 1일부로 업무에 들어갔으며 9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에 맨하탄에 위치한 마블교회에서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지게 된다.

CCCNY의 사무총장은 대내적으로는 CCCNY의 모든 업무를 관장하며 대외적으로 해외방문을 할때 국가 수뇌부에서 대통령 및 국왕의 초청으로 국빈 대접을 받는 영예로운 자리이기도 하다.

1999년부터 CCCNY에서 사역해온 지미림 목사는 나약칼리지를 졸업한후 뉴브런스윅 신학원에서 교역학 석사를 받고 쟌 힘스트라 목사와 같은 RCA교단에서 안수를 받았다. 현재 NYTS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05년 열린 빌리그램 뉴욕대회 준비차 한인교계에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쟌 힘스트라 목사는?

아이오아 대농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힘스트라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라는 아버지의 독실한 기독교 교육을 받고 한국에 처음 개신교 선교사로 파송된 호레스 언더우드 선교사를 배출한 뉴브런스윜 신대원을 졸업하여 1955년 미국 개혁교단 (RCA)에서 안수를 받은 후 미국 중서부 지방에서 수 많은 교회를 개척하여 RCA의 개척교회 선구자와 같은 역활을 하였다.

1968까지 많은 교회를 개척하며 동시에 개혁교단 회계를 담당하는 청지기부서의 사무총장으로섬기다가 같은해 같은 교단 북미주 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미국내 다민족 선교를 열정적으로 섬겼으며, 1972년에는 미주 전역 연합사역 사무총장으로 섬겨 교회 선교와 전도에 열정이 강하면서 또한 놀라운 행정능력으로 RCA뿐만 아니라 초교파 연합사역을 일구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쟌 힘스트라 목사와 한인교회

한인교계와 첫 연관을 가지게된 계기는 1979년에 미국 개혁 교단 뉴욕 대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당시 이민 초기 교회 개척이 한참일때 뉴욕일대에 위치한 많은 RCA교회 예배당들을 당시 예배처가 필요하였던 한인교회들과 연결하여 한인교회 개척에 큰 이바지를 하였으며 심지어이민심사가 힘들었던 당시 대사관과 영사관을 오가며 한국 뛰어난 한인 목회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교회 개척을 하기도 하였다.

1994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역사를 가지고 있는 최초의 연합단체인 미국 뉴욕 시 교회 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뉴욕 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 교계를 섬겨왔다.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 위치한 미국 뉴욕 시 교회협의회 (CCCNY)는1815년에 부르클린 선교협회로 설립되어 1895년에 미국 뉴욕 시 교회 협의회로 명명되었다. CCCNY의 모체인 부르클린 선교협회는 1800년도 초기 전세계 복음화에 앞장섰으며 언더우드 목사가 한국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가는데 이바지한 단체이기도 하다.

1800년도에는 유럽에서 몰려온 초기 이민자들의 공익을 위해 각 교단과 교회를 연합하여 고아와 빈민들을 위한 도시선교에 앞장섰으며 빈민구제를 위해 미정부 초기 인구조사에도 큰 역활을 하였다. 현제 이민자및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섬기는 대표단체의 역활을 하고있다. 한국 평양 대부흥이 일어났던 1907년보다 50년전 먼저 일어났던 1857년 뉴욕시 풀턴 스트릿 영적 대각성 운동을 널리 알리는데 또한 선구자 역활을하여 세계 선교에도 앞장서기도 하였다.

CCCNY와 뉴욕 빌리그램 전도대회등

CCCNY는 1957년 뉴욕 빌리그램 전도대회를 주최하였으며 당시 CCCNY가 방송하는 20여개가 넘는 TV방송 프로그램과 40개가 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하여 빌리그램목사의 영혼구원 메세지를 세계에 알림으로 인해 역사에 남는 인물로 알려지게도 하였다. 또한 당시 CCCNY사무총장 댄 파터 목사는 빌리그램 목사의 중요한 멘토로 그의 목회관을 정립하게도 하여주었다. 이로인해 빌리그램 목는 은퇴식을 2005년 뉴욕에서CCCNY를 통하여 하게 되었다.

1960년도에는 당시 금액으로 2백만불을 들여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플러싱 메도우공원에 세계기독교관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시기 4백만불을 들여 케네디공항에 교회를 설립하고 크리드모어병원에도 교회를 설립하여 뉴욕 복음화와 도시복지사역에 앞장을 섰다.

CCCNY의패밀리오브 맨 매달은 미국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케네디 대통령을 처음으로 시작해 역대 대통령이 매년 2000명 이상의 전세계 정치, 경제인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수상하는 큰 상이기도 하다. 한국인으로서는 조용기 목사가 2005년에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6월 14일 오후 6시에플러싱 메도우 파크에 위치한 테러스 온더 그린에서13년을 CCCNY의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은퇴하는 쟌 힘스트라 목사의 은퇴식 참여 문의는 212-870-1020 또는 cccny@cccny.net으로 하면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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