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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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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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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이 주최하는 2015 할렐루야대회 대뉴욕복음화대회가 6월 29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이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가 5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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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후 단체사진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교협 증경회장인 장석진 목사의 설교였다. 장석진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반주자도 없는 등 소흘한 준비를 한 임원진을 탓하며, 대회의 성공여부는 준비기도회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준비기도회부터 대회의 열기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장석진 목사의 지적에, 회장 이재덕 목사는 다음 준비기도회는 부흥회 수준으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교계 연합사업에 관여하는 인물이면 요즘 할렐루야대회가 힘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에 대해 장석진 목사는 "뉴욕교협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요즘 안모인다고 하는데 대회를 준비하는 열정이 없으니 안모인다고 지적했다. 장석진 목사는 또 다민족과 2세와 펀드레이징 방법 등 교계의 원로로서 할렐루야대회의 비전과 디테일을 동시에 다루며 대회를 준비하는 교협에 가장 필요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명옥 목사(기도분과)의 인도로 특별통성기도가 이어져 김영환 목사(협동총무)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이지용 목사(협동총무)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전희수 목사(장학특별위원회)가 할렐루야대회 강사를 위해, 박준열 목사(행사협력분과)가 할렐루야대회 진행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준비진행과정 소개를 통해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공재규 사무총장은 청소년대회 강사선정과 대회준비에 대해 보고했으며, 회장 이재덕 목사는 대회진행에 대해 보고했다.

이재덕 회장은 다시 한번 강사 소강석 목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에 나가 명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의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소강석 목사를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할렐루야대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가운데 재정적인 지원과 말씀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강사가 소강석 목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강석 목사가 얼마나 대회를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재덕 회장은 대회강사 선정과 교협회관 문제로 2차례에 걸쳐 한국에 나갔는데, 5월 10일에 다시 포스터와 대회 준비과정때문에 한국에 나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덕 회장은 "1세대가 후퇴하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쇠퇴하고 있는데, 그것은 본질적인 복음의 능력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가 그 쇠락의 길을 막아서는 역할을 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의 테마에 대해 언급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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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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