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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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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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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AG) 뉴욕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예배 및 홈커밍의 밤이 6월 12일(주일) 오후 6시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졸업식은 사회 김창만 목사(학감), 기도 임계주 목사(동문회장), 홈커밍, 헌금기도 서세광 목사(교수), 특송 김세영, 성경봉독 김영철 목사(동북부지방회 회장), 설교 이주남 목사(학장), 졸업예정자 호명, 졸업장 수여 이우용 목사(이사장), 시상, 기념품 증정, 권면 이광희 목사(증경총회장), 축사 김명옥 목사(총회장), 답사 졸업생 대표 유재혁, 축도 최일홍 목사(군선교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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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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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을 환영하는 홈커밍의 시간

홈커밍 시간을 통해 1980년 및 1986년 졸업 동문을 환영했으며, 재학생들이 꽃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합심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0년 1회 졸업생인 박근억 목사는 재학중 1979년 브루클린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6년간 섬겼다. 이후 한국총회 총무로 피선되어 총회를 섬겼으며, 현재 LA에서 거주하고 있다. 현 총회장인 김명옥 목사는 1995년 졸업생으로 뉴욕예은교회를 개척하여 시무중이며 지방회장과 부총회장을 거쳐 총회장에 선출됐다.

또 시상을 통해 학장상 유재혁, 이사장상 손정옥, 총회장상 서경미 졸업생이 받았다. 학장상을 받은 유재혁 졸업생은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때 하나님 앞에서의 내 모습"이라는 죄우명을 가지고 있으며, 메사츄세스에서 살면서 일본식당을 운영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13년 입학후 이번에 졸업하게 됐다. 학생회장으로 섬겼으며, 1남 3녀의 자녀중 두 자녀가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사장상을 받은 손정옥 전도사는 남편 문명길 목사를 도와 주님의포도원교회를 섬기다 남편의 소천과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12년 신학교에 입학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향기가 풍기는 사역자로,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교회를 부흥시키기위해 기도하며 수고하고 있다. 총회장상을 받은 서경미 전도사는 미국에 와 단순히 사람을 만나기위해 교회에 출석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의 영유아부 디렉터로 섬기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압학했다. 사명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드리며 작은 영혼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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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에게 권면을 하는 이광희 목사(증경총회장)

하나님의성회(AG) 뉴욕신학대학(원)은 학교의 역사를 보면 1978년 김남수 목사를 초대 학장으로 순복음뉴욕신학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80년 24명의 첫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학사 325명, 석사 87명을 배출했다. 1985년에는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신학교가 되었다. 수차례 개명을 거쳐 현재 이름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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