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함께한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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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2-2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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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25일(화) 오전 11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는 성탄예배와 더불어 창립 32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다. 특히 이날은 김남수 목사의 근속 30주년과 신정윤 공병희 장로 은퇴식을 겸해 잔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중언어로 진행된 집회는 순복음뉴욕교회 모든 세대와 함께 교단과 뉴욕교계의 인사들이 같이하여 축하를 했다.
그로리엘 찬양팀의 은혜찬양과 더불어 문을 연 집회에는 뮤지컬 히즈라이프 주인공인 빌과 랜디 형제가 멋진 찬양을 들려주었다. 이외에도 강신주 집사와 어린이성가대, 교회 어린이 댄스팀 트레져등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피트 리차드슨 목사는 "약속의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긍휼, 믿음, 헌신의 그릇이다"고 말했다. 그는 32년전 맨하탄 33가에서 순복음뉴욕교회에게 교회장소를 대여해준 미국교회의 담임목사였으며 지금은 그레이스교회 담임으로 있다. 그는 "김남수 목사는 당시 젊은 패기가 있었던 목회자"였다고 기억하며 "지금도 열정적인 목회자"라고 말했다.
이날 교회당 신축에 공을 세운 신정윤 장로와 토요일이면 말없이 예배당을 청소해온 공병희 장로가 은퇴식이 열렸으며, 20년과 30년근속을 대표하여 장기근속자를 축하했다.
작은 거인 김남수 목사
김남수 목사는 1975년 김성광 목사가 맨하탄에서 시작한 순복음뉴욕교회를 77년부터 담임을 맡아 뉴욕최대의 교회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또 뉴욕교협 회장과 뉴욕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뉴욕에 오기전 선교사 출신인 김남수 목사는 최근에는 세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대표기도를 담당한 장로는 담임목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젊음을 다 바치고 이제 노년이 되었으며, 18억 5천여명의 세계어린이에게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기도했다.
교회소속 교단 AG 부회장인 정용효 목사는 김남수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려움에서는 앞장서 무릎을 꿇는 목회자, 작은 거인, 하나님께 순종하여 한인교회의 장자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라"고 말했다. 박희소 목사(KCBN 사장)은 "세상이 3번이나 변했지만 이직도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목회자"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는 자신과 김남수 목사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황 목사는 86년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했을때 김남수 목사에게 배웠으며 당시 자신은 형편없는 사람이었지만 김 목사를 모델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감회가 큽니다. 감사의 답사
답사를 통해 김남수 목사는 "감회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답사는 성도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30년이었다. 그가 답사를 하는 도중 감격에 겨운듯 목소리에 흔들림이 있었다. 김남수 목사는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이만큼이라도 한것은 성도들이 눈물과 정성이 모여져 이룬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교역자들에게도 감사를 돌렸다.
김 목사는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좀처럼 하지 않던 가족에 대한 감사를 숨기지 않았다. 김 목사는 92세의 나이에도 지금도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목회때문에 혼자 집을 지키며 성장한 자녀에게 감사를 돌렸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중언어로 진행된 집회는 순복음뉴욕교회 모든 세대와 함께 교단과 뉴욕교계의 인사들이 같이하여 축하를 했다.
그로리엘 찬양팀의 은혜찬양과 더불어 문을 연 집회에는 뮤지컬 히즈라이프 주인공인 빌과 랜디 형제가 멋진 찬양을 들려주었다. 이외에도 강신주 집사와 어린이성가대, 교회 어린이 댄스팀 트레져등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피트 리차드슨 목사는 "약속의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긍휼, 믿음, 헌신의 그릇이다"고 말했다. 그는 32년전 맨하탄 33가에서 순복음뉴욕교회에게 교회장소를 대여해준 미국교회의 담임목사였으며 지금은 그레이스교회 담임으로 있다. 그는 "김남수 목사는 당시 젊은 패기가 있었던 목회자"였다고 기억하며 "지금도 열정적인 목회자"라고 말했다.
이날 교회당 신축에 공을 세운 신정윤 장로와 토요일이면 말없이 예배당을 청소해온 공병희 장로가 은퇴식이 열렸으며, 20년과 30년근속을 대표하여 장기근속자를 축하했다.
작은 거인 김남수 목사
김남수 목사는 1975년 김성광 목사가 맨하탄에서 시작한 순복음뉴욕교회를 77년부터 담임을 맡아 뉴욕최대의 교회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또 뉴욕교협 회장과 뉴욕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뉴욕에 오기전 선교사 출신인 김남수 목사는 최근에는 세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대표기도를 담당한 장로는 담임목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젊음을 다 바치고 이제 노년이 되었으며, 18억 5천여명의 세계어린이에게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기도했다.
교회소속 교단 AG 부회장인 정용효 목사는 김남수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려움에서는 앞장서 무릎을 꿇는 목회자, 작은 거인, 하나님께 순종하여 한인교회의 장자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라"고 말했다. 박희소 목사(KCBN 사장)은 "세상이 3번이나 변했지만 이직도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목회자"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는 자신과 김남수 목사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황 목사는 86년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했을때 김남수 목사에게 배웠으며 당시 자신은 형편없는 사람이었지만 김 목사를 모델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감회가 큽니다. 감사의 답사
답사를 통해 김남수 목사는 "감회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답사는 성도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30년이었다. 그가 답사를 하는 도중 감격에 겨운듯 목소리에 흔들림이 있었다. 김남수 목사는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이만큼이라도 한것은 성도들이 눈물과 정성이 모여져 이룬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교역자들에게도 감사를 돌렸다.
김 목사는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좀처럼 하지 않던 가족에 대한 감사를 숨기지 않았다. 김 목사는 92세의 나이에도 지금도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목회때문에 혼자 집을 지키며 성장한 자녀에게 감사를 돌렸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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