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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은혜제일교회 통합감사예배 / 이의철 목사가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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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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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결교단의 회원교회가 하나 줄었지만 더욱 강해졌다.

뉴저지제일교회(이승환 목사)와 뉴저지은혜교회(이의철 목사)가 뉴저지은혜제일교회로 통합하고 2월 24일(일) 오후 5시 통합 감사예배를 열었다. 두 교회는 통합후 이날 이의철 목사가 담임으로 추대됐으며, 이승환 목사는 선교목사로 추대되어 역할을 분담했다.

통합제의는 이승환 목사가 먼저 했다. 뉴저지제일교회 이승환 목사는 교회부흥과 변화를 모색하던중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성결교단인 뉴저지은혜교회와 통합하면 교회의 도약이 가능하며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통합의 뜻을 이의철 목사에게 알려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두 교회는 지난해 말부터 친교와 예배를 같이 드리면서 통합노력을 기울여 왔다.

두교회가 통합을 통해 기대하며 그린 지도는 다음가 같다. 교회 각 기관의 활성화, 규모가 커짐으로 구제와 선교에 힘을 더 기울일수 있음, 힘을 모아 부흥하는 계기제공한다느 것. 무엇보다 분열이 만연한 이민교회에 통합의 모범적인 케이스를 만들고자고 도 목회자는 합의했다.

담임목사 취임 이의철 목사

이의철 담임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통합교회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로서 세상의 빛의 사명을 담당하는 비전공동체, 사랑공동체, 생명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통합후 영혼구원에 열정을 가진 선교하는 교회, 제자훈련과 2세교육에 힘쓰는 교회, 축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사랑과 봉사하는 교회"등이다.

이응걸 목사는 새로운 담임목사에게 권면을 통해 "성경에서는 하나에서 하나를 더하면 하나가 된다"며 "갑절의 성령이 임하는 승리의 길을 가라"고 부탁했다. 이대우 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오늘 결혼식을 가지는 두교인 성도들에게 "첫사랑을 잊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의철 목사는 대전고, 중앙대학교 철학과, 기독교음악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행정대학원, 트리니티신학교(Ph.D.)등을 졸업했다. 현재 미주성결대학교 부충장이다.

선교목사 추대 이승환 목사

이승환 목사는 "38년 목회를 마무리 하며 두교회의 통합때문에 눈물보다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교목사로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군 선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교회는 이 목사의 사역을 적극 지원한다.

정창수 목사는 통합의 아름다움에 감사했으며, 김석형 목사는 이승환 목사에게 마무리를 잘하기를 부탁했다.

이승환 목사는 서울신학대, 감신대선교대학원을 졸업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군목으로 입대해 20년간 시무하고 해군 군종감을 역임했다. 뉴저지제일교회 담임으로 14년 4개월 동안 시무했다.

집회순서

감사예배 - 사회 이의철 목사, 기도 장승기 목사(아름다운교회), 설교 박찬순 목사(지방회장), 봉헌기도 장동신 목사(에벤에셀교회) / 취임식 - 사회 박찬순 목사, 권면 이응걸 목사(뉴저지영생교회)와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 / 선교목사 추대식 - 축사 정창수 목사(뉴저지교협회장), 김석형 목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 축가 뉴저지 사모회 성가대, 축도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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