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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4차 할렐루야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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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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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은 3차 임실행위원회 및 4차 할렐루야 준비기도회를 6월 12일(금) 오전 10시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열었다. 26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에 앞서 마지막 5차 준비기도회가 19일(금)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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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승재 목사(미자립교회후원분과), 기도 주효식 목사(기도분과), 성경봉독 이상호 집사(이사장), 특송 유상열 목사(이단분과), 설교 박희소 목사(증경회장), 통성기도, 광고 한기술 목사(서기), 축도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기도에서 부터 시작하여 기도회를 방불케할 정도로 뜨거운 기도가 진행됐다. 통성기도는 김연규 목사(기획분과)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메르스 확산으로 고통받는 조국을 위해, 원주민선교를 위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교인들이 종사하는 네일 종사자들을 위해, 6월말 연방대법원의 결정을 앞둔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지 않도록 위해, 이단들을 경계하기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유용진 목사(행사협력분과)는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특히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준성 목사(사업분과)는 2015 할렐루야대회 강사들을 위해, 황규복 장로(자문위원)는 2015 할렐루야대회 진행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황규복 장로는 할렐루야대회가 어렵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이러한 이야기는 있었다며 성령의 인도함을 구하자며 뜨거운 기도를 인도했다.

박희소 목사는 사도행전 2:42-47을 본문으로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타나며 △가치관의 변화가 부단없이 일어나며 △소문난 맛있는 냉면집같이 좋은 소문이 나며 △성장되는 교회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이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세웅 목사(기독교방송위원회)의 개회기도후, 회원점명을 통해 서기 한기술 목사는 90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65명이 임실행위원이라고 보고했다. 총무 김희복 목사는 △교협이전 봉헌 감사예배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손야곱 성도 장례보고 △교협연합체육대회 △네팔구제헌금 모금 등의 보고를 했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참가한 회원교회 목회자들에게 할렐루야대회 후원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뉴욕교협은 대회를 앞두고 교회 크기 등을 고려하여 회원교회들의 지원책정금을 정한다. 그리고 대회 순서지에 광고를 받아 수익으로 충당한다. 교회 후원금 7-8만 불과 순서지 광고 1-2만 불 등 10여만 불로 대회에서 선교기관 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그런데 올해에는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후원금이 크게 줄었다고 보고하며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감사 허윤준 목사는 3월-5월의 감사보고를 통해 교협임원들의 재정사용에 대한 교계의 여러 지적이 있었으나 철저히 감사한 결과 회원들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했다. 또 어려운 상황가운데에서도 회장과 임원진들이 몸으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4차 기도회에는 임실행위원들 뿐만 아니라 장로와 권사등 평신도들, 선교후원금 수혜기관 대표 등이 참가하는 등 참가자들이 대폭 늘었다. 한 교계 목사는 교협에서 수차례 전화를 하여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협의 철저하고 열심으로 하는 대회준비가 막판까지 힘을 발휘하고, 대회에서 열매를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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