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영광스러운 뉴욕전도대학교의 고군분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6-24 00:00관련링크
본문
뉴욕전도대학교 7회 졸업예배가 6월 23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졸업식을 통해 강성삼 장로, 유정봉 집사, 김애자 권사 등 3명이 졸업했다. 전도대학교는 2006년 김수태 목사를 학장으로 가을학기를 개강한 이래 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하지만 1회 48명을 배출한 이래, 매년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졸업생이 아예 없었다. 전도를 배우는 학교에 적은 수가 입학하고 적은 수가 졸업한다는 것은 이 시대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도대학교의 관계자들이 가르치는 소수의 학생들에게 제2의 빌리그래함 목사를 기대하며 희생하고 헌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체사진
1부 예배는 인도 현영갑 목사, 기도 임용수 목사, 찬양 뉴호프 앙상블, 설교 뉴욕교협 이재덕 회장, 봉헌특주 소프라노 조공자와 테너 김영환, 봉헌기도 안승백 목사, 광고 서무처장 박차숙 전도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졸업식은 인도 이사장 김영환 목사, 학교연혁 소개 김희복 목사, 축주 조공자 전도사, 졸업자 소개 박차숙 전도사, 학장 훈시 허윤준 목사, 졸업장 수여, 축사 뉴욕전도협 오태환 회장, 답사 졸업생 대표 강성삼 장로, 축도 김영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장 허윤준 목사는 훈시를 통해 "2006년 개교이래 76명의 졸업생들이 뉴욕의 일원에서 전도의 불을 붙이고 전도팀을 리더하며 전도특공대로 뛰고 있다. 작년에는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해 전도대학교를 살려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불을 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에는 3분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3분은 출석교회는 다르지만 뉴욕의 장로 권사 집사 대표들이다. 다니엘서 12:3을 보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잊지말고 졸업해서 어느 곳에 있든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졸업생들이 전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교회에서 존경받고 더 신실하게 섬긴다는 평가를 듣는 그러한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하늘로 부터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졸업생들에게 학장훈시
뉴욕전도대학교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전도협의회 회장인 오태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전도대학교가 지금까지 유지가 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특히 허윤준 학장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전도라는 것은 예수믿는 사람이면 다 해야 할 사명이다. 모두 전도한다면 세상이 변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수의 그룹만 전도한다. 어떻게 보면 전도자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열매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수믿는 것 뿐만 아니라 예수믿고 구원받는 열매를 원하시고, 더 나아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 삶의 열매를 통해 세상사람들에게 주님을 나타내는 것을 원하신다. 전도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야 한다. 그런 삶을 살지 못한다면 최고의 학벌을 가져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버드대학교는 명문대이지만 하늘의 졸업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하늘에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을 제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 하늘나라에 가서 얼마나 전도했는가 따라서 상급이 달라 질 것이다. 그래서 전도대학교에 동참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남들은 안하지만 전도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마음으로 예수를 증거하라.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해야 할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 전도협의회도 뒤에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 강성삼 장로가 눈물로 답사를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들때 전도대학교로 성령님이 인도해주셔서 말씀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받게 하시고, 전도하면서 전의 나같은 자들을 만나 자신을 회개하게 하시고, 전도대학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며 사랑의 교제를 가지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학장님, 이사장님, 교수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주안에서 존경하며 사랑하는 선배들의 전도의 본을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들때 마다 학교에서 보낸 시간들을 기억해 낼 것이다. 특별히 이 시대에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인 전도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많은 사랑의 빛을 갚을 것이다. 말씀에 굳게 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다시 한 번 학교에 감사드리고 남은 시간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겠다. 하나님이 필요하신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단체사진
1부 예배는 인도 현영갑 목사, 기도 임용수 목사, 찬양 뉴호프 앙상블, 설교 뉴욕교협 이재덕 회장, 봉헌특주 소프라노 조공자와 테너 김영환, 봉헌기도 안승백 목사, 광고 서무처장 박차숙 전도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졸업식은 인도 이사장 김영환 목사, 학교연혁 소개 김희복 목사, 축주 조공자 전도사, 졸업자 소개 박차숙 전도사, 학장 훈시 허윤준 목사, 졸업장 수여, 축사 뉴욕전도협 오태환 회장, 답사 졸업생 대표 강성삼 장로, 축도 김영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장 허윤준 목사는 훈시를 통해 "2006년 개교이래 76명의 졸업생들이 뉴욕의 일원에서 전도의 불을 붙이고 전도팀을 리더하며 전도특공대로 뛰고 있다. 작년에는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해 전도대학교를 살려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불을 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에는 3분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3분은 출석교회는 다르지만 뉴욕의 장로 권사 집사 대표들이다. 다니엘서 12:3을 보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잊지말고 졸업해서 어느 곳에 있든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졸업생들이 전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교회에서 존경받고 더 신실하게 섬긴다는 평가를 듣는 그러한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하늘로 부터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졸업생들에게 학장훈시
뉴욕전도대학교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전도협의회 회장인 오태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전도대학교가 지금까지 유지가 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특히 허윤준 학장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전도라는 것은 예수믿는 사람이면 다 해야 할 사명이다. 모두 전도한다면 세상이 변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수의 그룹만 전도한다. 어떻게 보면 전도자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열매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수믿는 것 뿐만 아니라 예수믿고 구원받는 열매를 원하시고, 더 나아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 삶의 열매를 통해 세상사람들에게 주님을 나타내는 것을 원하신다. 전도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야 한다. 그런 삶을 살지 못한다면 최고의 학벌을 가져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버드대학교는 명문대이지만 하늘의 졸업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하늘에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을 제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 하늘나라에 가서 얼마나 전도했는가 따라서 상급이 달라 질 것이다. 그래서 전도대학교에 동참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남들은 안하지만 전도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마음으로 예수를 증거하라.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해야 할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 전도협의회도 뒤에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 강성삼 장로가 눈물로 답사를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들때 전도대학교로 성령님이 인도해주셔서 말씀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받게 하시고, 전도하면서 전의 나같은 자들을 만나 자신을 회개하게 하시고, 전도대학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며 사랑의 교제를 가지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학장님, 이사장님, 교수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주안에서 존경하며 사랑하는 선배들의 전도의 본을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들때 마다 학교에서 보낸 시간들을 기억해 낼 것이다. 특별히 이 시대에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인 전도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많은 사랑의 빛을 갚을 것이다. 말씀에 굳게 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다시 한 번 학교에 감사드리고 남은 시간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겠다. 하나님이 필요하신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