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3인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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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2-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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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는 목사안수 예배를 2월 8일(주일) 오후 6시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었다. 목사 안수식을 통해 김선근, 나일권, 양정상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세 목사는 모두 ATS를 졸업했으며, 김선근 목사(40세)는 뉴욕겟세마네교회 중고등부 사역, 나일권 목사(36세)는 뉴욕선교교회 청년부와 찬양팀 사역, 양정상 목사(38세)는 맨하탄선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안수식에서는 안수받는 목회자가 사역하는 세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안수받은 목사들과 교단 목사들
먼저 드려진 예배에서 김명국 목사(동부지역회 회장, 뉴욕선교교회)는 창세기 35:1-5를 본문으로 "묻고 가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런데 무엇을 묻고 가야하는가? 김명국 목사는 "목회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 의지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라며 먼저 사람을 묻으라고 했다. 의지하는 사람을 묻어야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슴을 증거했다.
"혹시 주위 사람이 혹은 내가 변하더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이 하나씩 사라진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모습가운데 허물이 있더라고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오직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 목회와 삶 가운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어나 베델로 올라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감으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다."
이어진 목사안수 예식은 C&MA 한인총회 백한영 감독의 집례로 진행됐다. 서약과 안수기도와 악수례와 선포가 진행됐다. 안수를 받은 목사중 결혼을 한 목사 부부는 사모가 남편을 대신하여 안수패를 받아, 목회에 있어 사모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이 이어졌다. 권면을 통해 윤태섭 목사(뉴욕새선교교회)는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편 110:3)"라는 말씀을 통해 권면했다. 운 목사는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한다는 말씀처럼 되기가 쉽지 않다. 신앙생활도 그렇고 목회는 더더욱 그렇다. 목회는 잘되면 교만해지기 쉽고, 안되면 마음이 상해서 기쁨이 사라진다. 즐거운 목회가 되어야 하는데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워진다. 그런 이유는 타락한 본성때문이다. 그런데 주님앞에 나오는 사람은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이다"이라며, 새벽이슬의 특성처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최재원 목사(맨하탄선교교회)는 요한복음 21장의 부활하신 주님과 베드로를 통해 권면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특권은 양을 먹이는 것과 죽음이었다며 그 축복이 안수받은 목사들에게 임하기를 기원했다. 이를 위해 베드로의 심성인 주님이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는 그런 목회자가 되었을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장기 목사(ATS 교수)는 권면다운 축사를 통해 먼저 목회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적은 교만이라며,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이라고 강조했다. 또 "열정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하여 실패에서 실패로 옮겨가는 것"이라는 성공에 대한 처칠의 말을 들어, 목회의 성공은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는 로마서 12:1-2을 들어 안수받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사명자가 되기를 권면하고 축하했다.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는 안수받은 목사 3명에게 모두 인사의 시간을 주었다. 특히 김선근 목사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목사가 되어 온통 눈물인 답사를 했다. 김 목사는 "저는 부족하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 곳에 서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제가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제가 인기있는 목사나 유명한 목사나 부유한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신실한 목사가 되기를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나일권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젊은 한 사람을 세우고 그들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갈 것인데 기도해주시고, 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지도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겸손하고도 겸손하여 예수님 처럼 낮아져서 사람을 섬기고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순종하는 종이 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상 목사는 "저는 부족했기에 하나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셨으며, 저는 연약하기 때문에 주님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어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하면서 제자로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예배를 여는 찬양
▲찬양하는 목사안수자 부부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어느 교회 찬양팀인데 이렇게 깊은 영성이 드러나는 찬양을 하죠?
▲인도 민병욱 목사(동부지역회 부회장)
▲기도 이동욱 목사(뉴욕선교교회 EM)
▲설교 김명국 목사(동부지역회 회장, 뉴욕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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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교회 남성중창팀 헌금특송
▲헌금기도 고기웅 목사(뉴욕예천교회)
▲목사안수식을 인도하는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
▲김선근 전도사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백한영 감독의 인도로 서약
▲선서하는 김선근 전도사
▲선서하는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선서하는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선서하는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서약예식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김선근 전도사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백한영 감독의 선포
▲목사가 된 전도사들
▲안수증과 안수패 증정. 사모가 안수패를 받았다.
▲새로운 목사 부부와 백한영 감독
▲권면 윤태섭 목사(뉴욕새선교교회)
▲권면 최재원 목사(맨하탄선교교회)
▲축사 임장기 목사(ATS 교수, 뉴저지 코너스톤교회)
▲축사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답사하는 김선근 목사
▲답사하는 나일권 목사
▲답사하는 양정상 목사
▲축도 김수태 목사
▲안수받은 목사들과 교단 목사들
▲감독과 안수받은 신임 목회자 부부
▲안수받은 목사들과 교단 목사들
먼저 드려진 예배에서 김명국 목사(동부지역회 회장, 뉴욕선교교회)는 창세기 35:1-5를 본문으로 "묻고 가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런데 무엇을 묻고 가야하는가? 김명국 목사는 "목회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 의지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라며 먼저 사람을 묻으라고 했다. 의지하는 사람을 묻어야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슴을 증거했다.
"혹시 주위 사람이 혹은 내가 변하더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이 하나씩 사라진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모습가운데 허물이 있더라고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오직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 목회와 삶 가운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어나 베델로 올라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감으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다."
이어진 목사안수 예식은 C&MA 한인총회 백한영 감독의 집례로 진행됐다. 서약과 안수기도와 악수례와 선포가 진행됐다. 안수를 받은 목사중 결혼을 한 목사 부부는 사모가 남편을 대신하여 안수패를 받아, 목회에 있어 사모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이 이어졌다. 권면을 통해 윤태섭 목사(뉴욕새선교교회)는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편 110:3)"라는 말씀을 통해 권면했다. 운 목사는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한다는 말씀처럼 되기가 쉽지 않다. 신앙생활도 그렇고 목회는 더더욱 그렇다. 목회는 잘되면 교만해지기 쉽고, 안되면 마음이 상해서 기쁨이 사라진다. 즐거운 목회가 되어야 하는데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워진다. 그런 이유는 타락한 본성때문이다. 그런데 주님앞에 나오는 사람은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이다"이라며, 새벽이슬의 특성처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최재원 목사(맨하탄선교교회)는 요한복음 21장의 부활하신 주님과 베드로를 통해 권면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특권은 양을 먹이는 것과 죽음이었다며 그 축복이 안수받은 목사들에게 임하기를 기원했다. 이를 위해 베드로의 심성인 주님이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는 그런 목회자가 되었을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장기 목사(ATS 교수)는 권면다운 축사를 통해 먼저 목회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적은 교만이라며,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이라고 강조했다. 또 "열정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하여 실패에서 실패로 옮겨가는 것"이라는 성공에 대한 처칠의 말을 들어, 목회의 성공은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는 로마서 12:1-2을 들어 안수받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사명자가 되기를 권면하고 축하했다.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는 안수받은 목사 3명에게 모두 인사의 시간을 주었다. 특히 김선근 목사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목사가 되어 온통 눈물인 답사를 했다. 김 목사는 "저는 부족하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 곳에 서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제가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제가 인기있는 목사나 유명한 목사나 부유한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신실한 목사가 되기를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나일권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젊은 한 사람을 세우고 그들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갈 것인데 기도해주시고, 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지도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겸손하고도 겸손하여 예수님 처럼 낮아져서 사람을 섬기고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순종하는 종이 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상 목사는 "저는 부족했기에 하나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셨으며, 저는 연약하기 때문에 주님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어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하면서 제자로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예배를 여는 찬양
▲찬양하는 목사안수자 부부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어느 교회 찬양팀인데 이렇게 깊은 영성이 드러나는 찬양을 하죠?
▲인도 민병욱 목사(동부지역회 부회장)
▲기도 이동욱 목사(뉴욕선교교회 EM)
▲설교 김명국 목사(동부지역회 회장, 뉴욕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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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교회 남성중창팀 헌금특송
▲헌금기도 고기웅 목사(뉴욕예천교회)
▲목사안수식을 인도하는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
▲김선근 전도사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백한영 감독의 인도로 서약
▲선서하는 김선근 전도사
▲선서하는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선서하는 나일권 전도사/송지영 사모
▲선서하는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서약예식
▲양정상 전도사/김주은 사모
▲김선근 전도사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백한영 감독의 선포
▲목사가 된 전도사들
▲안수증과 안수패 증정. 사모가 안수패를 받았다.
▲새로운 목사 부부와 백한영 감독
▲권면 윤태섭 목사(뉴욕새선교교회)
▲권면 최재원 목사(맨하탄선교교회)
▲축사 임장기 목사(ATS 교수, 뉴저지 코너스톤교회)
▲축사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답사하는 김선근 목사
▲답사하는 나일권 목사
▲답사하는 양정상 목사
▲축도 김수태 목사
▲안수받은 목사들과 교단 목사들
▲감독과 안수받은 신임 목회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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