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목사 두번째 저서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정인수 목사 두번째 저서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내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8-06-14 00:00

본문

정인수 목사는 작은거인이다.

그것은 부임 14년만에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미국 남동부 최대교회를 만들었기만은 아니다. 정 목사는 2월 뉴욕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혼신의 강의를 했다. 그주간 정 목사의 어머님이 소천했지만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어머니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는 확신으로 뉴욕행을 택했다.

정 목사는 뉴욕출신이다. 뉴욕에서 프린스톤신학원을 다니며 뉴욕신광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했다. 그리고 문제 많던 기성교회인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 부임하여 몸을 깍으며 배우며 스스로 서 나갔다.

정 목사는 4년전 <교회를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라는 변화를 주저하는 기성교회에서의 목회경험을 담은 책을 냈다. 책을 낸후 3배이상의 교회 성장을 이루어 내 3천여명이 출석하는 교회의 영적 선장이 됐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책을 두란노에서 냈다. 그래서 몇년후 정 목사가 세번째 책을 낼때의 일어날 변화가 기대가 된다.

책만 낸것이 아니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5월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목회경험을 나누기 위해 '1회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가 끝나고 정 목사는 "이민 목회는 눈물의 목회이며 고난의 목회이다. 그러나 그 눈물과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의 강력한 위로와 임재가 드러나는 목회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목사의 두 책을 읽어 보면 살짝 잘난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의 처절한 고통과 숨기고 싶은 약한 면도 내 놓으며 십자가를 붙잡고 폭풍우 속에서 힘차게 노를 저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 목사는 "어떤 추상적인 목회이론을 도출한 것이 아니라 피와 눈물과 발로 쓴, 검증된 목회이야기"라고 책을 소개한다.

새 책인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의 추천사를 보면 그런 흐름을 엿볼수 있다.

강준민 목사(LA동양선교교회)는 "이민목회의 눈물과 피가 묻어 있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오늘의 아름다운 목회를 일군 한 목회자의 눈물겹고도 감동스러운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다", 전병욱 목사(삼일교회)는 "가본 사람과 가 보지 않은 사람의 쓴 글은 다르다. 정 목사의 리더십은 인내의 리더십이다"고 말한다.

그의 두책은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시리즈이다. 첫번째는 기성교회를 혁신하는 과정을 다루었다면 두번째 책은 좀 더 구체적이다.

왜 성도들은 변하지 않을까? 왜 어려움을 처하면 목회자는 감정의 먹구름속에서 십자가를 보지 못하곤 할까? 그것은 말만 변했지 영혼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혼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교회혁신의 리더로 갈수 있다는 것. 정 목사는 "영혼을 변화하지 않고 결코 변화의 리더십으로 나아갈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교회는 개척후 하루만에 기성교회가 된다. 그래서 책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은 소프트웨어로 교회의 변화와 성장속에 갖추어야 할 목회자의 리더십을 제공한다. 그래서 책의 소제목에서 나오듯이 정 목사는 영성의 기반이 견고하며, 언약의 확신이 있으며, 영혼이 혁신되는 목회자의 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

목회자의 영혼이 혁신되면 이제 교회가 혁신되어야 한다.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의 하드웨어는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의 팀사역과 셀사역이다. 정 목사는 그것을 '교회를 이끌어가는 양날개'라고 말한다. 그리고 도표와 같이 구체적으로 그 적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정 목사의 첫번째 저서 이상으로 교회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책에는 아멘넷과 인터뷰 한 내용이 부록으로 실려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36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동산교회 중창팀 Spiritus 1주년 감사예배 및 공연 2008-06-28
뉴욕새교회,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라는 양날개로 날다 2008-06-28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로 구성된 지라니 합창단 미주 첫 공연 2008-06-28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로 구성된 지라니 합창단 기자회견 2008-06-26
미주 기독일보의 반박 성명서 "장재형 목사 이단혐의 말도 안된다" 2008-06-26
미주 기독언론인협회, 기독일보 이단 의혹 배후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 조직… 2008-06-25
2008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는 마지막 5차 기도회 2008-06-25
뉴욕예일장로교회 15주년 기념찬양제 2008-06-22
김형미와 박은주가 함께하는 "미얀마 중국돕기 자선워십콘서트" 2008-06-02
우주과학자 정재훈장로/정정숙권사 부부 뉴욕성회 2008-06-22
2008 뉴저지 호산나대회 2일 / 강사 김동호 목사 2008-06-21
2008 호산나전도대회 개막 / 강사 김동호 목사 2008-06-21
하나님의 성회 이반젤신학대학/대학원 졸업식-9명 졸업 2008-06-20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팀 6집 음반녹음 뉴욕공연 2008-06-19
10대 목회자 집안을 기대하며 - 목회자 자녀를 위한 노아프로젝트 2008-06-19
손영진 찬양콘서트 "기쁨, REJOICE" 2008-06-19
뉴저지 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 성전봉헌 기념 및 임직예배 2008-06-15
정인수 목사 두번째 저서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내 2008-06-14
뉴욕교계 집회 강사에 대한 돈요구 "뉴욕목사로 창피하다" 2008-06-11
뉴욕교협 4차 실행위원회 - 할렐루야대회 장소 순복음뉴욕교회 2008-06-11
4개주 목사 쳬육대회 - 뉴욕 축구와 줄다리기 우승/족구 3위/배구 3위 2008-06-09
촛불 집회,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2008-06-07
미주 기독일보 음해 사건의 진상과 반박 성명 2008-06-07
미주 기독언론인협의회, 남가주 교협/목사회에 '기독일보' 배후의 이단관련… 2008-06-06
뉴욕목사회, 컨퍼런스 수고 위로 친목야유회 2008-06-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