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애 권사 "묵상, 이렇게 하면 잘할수 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은애 권사 "묵상, 이렇게 하면 잘할수 있다"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8-07-01 00:00

본문

6월 29일(주일)부터 7월 2일(수)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자마(JAMA)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회 셋째날인 7월 1일(화) 오전에는 장동찬 목사(베다니교회)와 김춘근 교수(자마대표)가 한국어권 전체집회를 인도했다.

오후 1시 40분에는 1시간씩 3차례의 트랙이 진행됐다. 아멘넷은 1일 세션은 목회자 트랙으로 나구용 목사 "1세, 2세, 3세의 공동광장", 황인철 목사 "직업과 신앙", 김은애 "큐티리더 나도 잘할수 있다"을 취재했다.

김은애 권사 (큐티라이프미션 대표, qtlife.org)
"묵상, 이렇게 하면 잘할수 있다"


강의가 시작하기 전 조주희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조 자매는 "QT를 통해 가치관이 달라졌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것, 가정이 회복되어 지는 일들이 일어났다"라며 QT를 통한 변화를 간증했다. 조 자매는 시댁과 좋지 않은 관계속에 같은 교회를 다니는 권사의 소개로 큐티를 접하게 되었다. 묵상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삶으로 변화된 사람을 경험하게 된다.

다음은 김은애 권사의 강의 내용이다. 김 권사는 3일간 9시간의 QT 강의에서 6번의 강의를 담당했다.

어떻게 묵상을 하는가?

(1) 처음에는 강하게 다가오는 한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한다.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받자. 여성들이 집을 리모델을 하며 커텐을 갈아야 할때 남의 집에 가면 커텐이 먼저 눈에 띈다. 부딪혔다는 것은 나에게 필요한 말씀이다. 내적치유에 있어 눈에 띈 첫 말씀이 실마리를 풀어나갈수도 있다. 깊이 들어가면 나만의 문제가 있다. 한단어나 사건이 될수도 있다.

묵상할대 하나님이 말씀을 왜 나에게 주셨는지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질문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대화한다. 대화하다 보면 하나님이 나의 내면의 상처를 보여주기도 하시고 내 삶에 무엇을 실천해야 할지도 가르쳐 주신다.

처음 묵상하는 분은 쉽고 자유롭게 하라. 쥔 말씀을 생각하며 살면 기쁨이 오며 큐티의 맛을 안다. 그리고 깊은 묵상으로 들어갈수 있다.

모세를 묵상하며 모세가 준수하여 숨겼다는 내용을 묵상하고 십여년을 적용하고 있다.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을 집에 있으며 아침 11시에 일어났다. 그러면 큐티를 10년을 해도 뚜껑이 열린다. 하지만 아들을 준수하다는 묵상을 기억하며 본다. 울컥하는 것을 참고 더 놀아도 된다고 말하게 된다. 아들은 일년을 로우스쿨로 가는 영적인 회복기간으로 보냈다. 한단어가 중요하다. 묵상을 하루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할수 있다.

묵상이 어렵나 쉽나? 어렵다는 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다. 이제는 구호를 같이 외치자. "큐티는 쉽다." 성령이 임할때 큐티는 쉽다.

(2) 말씀에 동그라미 치는 것을 하다보면 약점은 내중심이라는 것이다. 잘못하면 큐티는 아전인수격이 된다. 처음은 이렇게 시작하면 큐티가 자라지도 않고 치우치는 약점이 있다. 중요한것은 말씀안에 거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하나님과 나의 인격적인 관계만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친밀한 관계를 원하신다.

본문에 나오는 표현을 그대로 찾는다. 하나님이, 자기자신에 대해 직접 밝히신 부분에서 찾을수 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고백을 통해 찾을수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일을 통해서 찾을수 있다. 피난처라는 곳에서 나와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신다.

간접적인 표현이나 전후 문맥을 살피면서 찾는다.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 본문에도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은 어떤분이신지를 찾는다. 물론 너무 억지로 찾을 필요가 없지만 묵상할때는 항상 본문에 하나님이 계시고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여 그물을 던져 많은 고기를 잡았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전에 고기를 쫓으신 것도 기적이다.

더 깊고 풍성한 묵상을 위하여, 질문을 사용하라. 육하원칙의 질문은 본문이 잘 파악되게 한다. 문장으로 표현되지 않은 문자를 읽을수 있다. 오병이어 기적을 푸른잔디에서 이루시는 것을 보고 자상하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내 인생도 푸른 잔디에 앉아 있음을 믿고 감사하다.

거룩한 상상력을 동원하라. 오병이어때 5천의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국 인기 1위, 할렐루야대회 강사 김문훈 목사 뉴욕도착 2008-07-11
한인교회의 미래를 안고 2008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2008-07-10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뉴욕일원 전도잔치 펼쳐 2008-07-10
송흥용 목사 "필라에서 열린 JAMA 무엇을 남겼나? 여성강사 부족 아쉬… 2008-07-10
뉴욕목사회 7월 월례회, 목사회 컨퍼런스 결산 2008-07-08
[인터뷰] PCUSA 한인교협 총회장 선출된 안창의 목사 2008-07-07
골든코넬 신학원 김찬영 총학생회장 "부흥이 오고 있다" 2008-07-05
뉴욕의 한인교회들 카자흐스탄 선교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2008-07-05
김상헌 목사 "카자흐스탄 선교에 나가는 마음" 2008-07-05
가자 카자흐스탄으로, 연합팀 151명 파송기도회 열려 2008-07-05
장요한 목사 "목회를 때려치고 싶은 목사에게 드리는 이야기" 2008-07-04
정인수 목사 "D12는 교육적 은사를 받은분이 아니면 실패한다" 2008-07-03
김수태 목사 "D12 주최로 15만불 적자를 보았다" 2008-07-03
자마대회 폐막, 미국이 하나님의 나라에 속했다는 선언문 낭독 2008-07-02
김승욱 목사 "이스라엘의 하나님" 2008-07-02
정인수 목사 "부흥과 성령" 2008-07-02
김은애 권사 "묵상, 이렇게 하면 잘할수 있다" 2008-07-01
황인철 목사 "직업과 신앙" 2008-07-02
나구용 목사 인도 "1-3세들을 위한 집중토론" 2008-07-01
장동찬 목사 "기름부음과 폭발적 성장" 2008-07-01
박성일 목사 "한인이민교회의 당면 과제와 대안" 2008-06-30
배헌석 목사 "작은교회도 할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 2008-06-30
한기홍 목사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목회" 2008-06-30
자마대회 2일, 성령의 임재속에 눈물의 바다이루어 2008-06-30
필라 다운타운이 기도로 뒤덮였다. 2008 자마대회 개막 2008-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