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뉴욕동문회 신년하례식, “평양캠퍼스 설립” 지지 결의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숭실대 뉴욕동문회 신년하례식, “평양캠퍼스 설립” 지지 결의

페이지 정보

탑2ㆍ 2025-02-10

본문

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의 신년하례식이 2월 8일 토요일 정오, MIZUMI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펼치는 목사들과 각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동문들 20여 명이 함께했다.

 

8e871004122d5a0bb0353cbab640ad62_1739178745_25.jpg
 

행사는 은퇴한 박희소 목사, 뉴욕성결교회 은퇴 장석진 목사, 그리고 현 뉴욕동문회 회장인 박성원 목사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1897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에 의해 평양에서 설립된 숭실대학교는 민족의 고난과 함께 해 온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이다. 신사참배 거부로 1940년 폐교된 후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128년의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2030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숭실대학교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기독교 정체성을 유지하며 발전을 거듭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숭실대학교의 뜻에 따라 뉴욕 동문회에서도 응원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통일 이후 평양에 캠퍼스 설립도 가능하다는 비전을 제시한 본교의 뜻에 깊이 공감하며, 동문회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48건 36 페이지
제목
뉴욕교계의 큰 스승, 이은수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교회ㆍ2025-06-02
김종훈 뉴욕장신대 학장 "절망의 시대, 희망의 '그루터기'로 부르심받은 … 탑2ㆍ2025-06-02
설교같이 긴 대만계 목사들의 권면의 내용은 풍성 탑2ㆍ2025-06-02
정진원 목사, PCA에서 안수 받고 “복음적 목양” 사명 새롭게 탑2ㆍ2025-06-02
노진산 목사의 ‘복음적 목양’ 설교, 혼란한 시대 참된 목자의 길 제시 탑2ㆍ2025-06-02
"결혼과 가정의 성경적 기준" 남침례회 댈러스 총회 핵심결의안 탑2ㆍ2025-06-01
미국 목회자 연봉, 교단 따라 천차만별? 데이터로 살펴본 현실 탑2ㆍ2025-05-31
문정웅 목사 "예수의 길" 첫걸음! 갈보리교회 50주년 말씀축제 탑2ㆍ2025-05-31
오버거펠 10년, LGBTQ 미국인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탑2ㆍ2025-05-30
동성결혼 합법화 10년, 미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균열 탑2ㆍ2025-05-30
싱글 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엘리에셀의 만남’ 6/22 그 문이 활짝 열… 탑3ㆍ2025-05-30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성도 및 사역현황" 심층 분석 결과 발표 탑2ㆍ2025-05-30
돌아온 친정교회, 양미림 목사의 눈물과 감동의 헌신예배 메시지 탑2ㆍ2025-05-29
오이코스대학교 21주년 학위수여식, ‘치유’ 사명으로 도약 탑2ㆍ2025-05-29
정철웅 목사 『내 안에 거하라』 출간 “말씀 가까이, 성경 깊이로” 탑2ㆍ2025-05-29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